반응형

전통예절 및 상식 162

묘제(墓祭)의 유래와 시기, 절차, 지역별 특징은?

묘제(墓祭)의 유래와 시기, 절차, 지역별 특징은? 이제 이틀후면 후면 추석이 오고 또,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가거나 묘제를 지내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조상의 묘에서 지낸다는 묘제의 유래와 시기, 절차, 지역별 특징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묘제(墓祭)의 유래와 시기, 절차, 지역별 특징은? 여러분! 묘제에 대해서는 다 어느정도 아시죠? 예전에는 묘제가 많았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 문중도 많아 옛 전통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합니다 묘제란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로 지역에 따라 부르는 용어가 다른데요. 시제, 시사, 시향, 묘사, 회전 등으로 불리는데요 집안에 따라 방법에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집안에서 지내는 기제사와 거의 동일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라는 특수성에 따라 진설하는 과정이나 술을 올리는 ..

제사를 지내거나 상차리는데 있어 표준 원칙은?

제사를 지내거나 상차리는데 있어 표준 원칙은? 이제 며칠있지 않으면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차례를 지내게 되는데요. 이 채널에서 그동안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순서나 상차리는 법, 지방쓰는 법에 대해서는 여러번 알아본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제사순서나 상차리는데 적용되는 사자성어나 용어 등 표준원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사를 지내거나 상차리는데 있어 표준 원칙은? 설명드리기전에 위치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경우는 돌아가신분 위주가 아니고 우리가 보았을 때 위치라는 점을 참고해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자반생자(死子反生者) 죽은 사람(死者)과 산 사람(生者)의 위치는 반대 방향이란 겁니다. 묘소의 합장시 서쪽은 선고(先考- 아버지). 동쪽에는 선비(先妣- 어머니)의 무덤을 선답니다. 신위(神位.지방)를 모..

종중과 문중의 차이점과 종친회,문회,유복친,가문등은?

종중과 문중의 차이점과 종친회,문회,유복친,가문등은? 이제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죠. 올 추석은 긴 연휴로 인해 아마 보람된 시간을 가지는 분들이 많겠죠 그리고 지금쯤이면 어느누구나 조상이나 문중 벌초, 추석차례등을 신경쓰게 되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종중, 종친회, 문중이나 문회, 유복친, 가문등등 단체가 사회적 실체를 가지면서 여러 가지 법률행위를 하는 단체가 있는데요. 이러한 단체의 무엇이며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종중과 문중의 차이점과 종친회,문회,유복친,가문등은? 1.종중의 의미와 종류 종중(宗中)은 가장 넓은 범위의 부계 혈연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종중의 개념은 성문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전통 관습에 따른 것을 기존의 대법원 판례에서 인정해 오고 있답니다. 기존..

항렬이나 서열은 높으나 나이가 적을 경우 예우와 호칭법

항렬이나 서열은 높으나 나이가 적을 경우 예우와 호칭법 우리주변에 보면 내가 항렬이 높거나 손위인데도 나이는 오히려 적은 경우를 많이 보고 있죠. 이러한 경우 예우와 호칭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시죠. 그래서 오늘은 항렬이나 서열과 나이가 반대일 경우 호칭과 예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주변에 보면 항렬은 높은데 조카가 오히려 나이가 많거나, 동서간에도 서열은 내가 형님인데도 오히려 나이는 손아래동서보다 더 적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 때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기도 그렇고 또 손위인데 존댓말을 쓰기도 그렇고 참으로 난감할때가 많이 있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과연 어떻게 이걸 극복하며 살았을까요 우리는 예로부터 혈연(血緣)과 지연(地緣), 학연(學錄)등으로 연결되는 여러 형태의 인간관계를 형성..

혼인에서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 결혼 혼인 혼례중 맞는 말은?

혼인에서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은 무엇일까? 오늘은 청춘남녀가 혼인을 함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정신과 의식 세가지를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에 대해 알아보고요, 혼례와 혼인, 결혼중 무순말이 맞는지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혼인을 함에 있어서는 혼인의 삼서정신(三誓精神)과 평등 정신(平等精神)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삼서정신과 평등정신은 뭘 두고 말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걸 알아보기전에 먼저 우리가 결혼, 혼인, 혼례등의 말을 사용하는데 과연 무엇이 맞는말인지부터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인에서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 1. 혼례의 의미 옛날에는 남자와 여자가 짝을 지어 부부가 되는 일은 양(陽‧+)과 음(陰‧-)이 만나는 것이므로 그 의식의 시간도 양인 낮과 음인 밤이 만..

기제사 절차 고민되시나요! 이 홀기를 잘 보세요~

기제사 절차 고민되시나요! 이 홀기를 잘 보세요~ 여러분 이 채널에서 기제사에 대해 여러번 올린적이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방기제의 절차를 적은 홀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사순서 때문에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아마 꿀팁이 되실겁니다 여러분 혹시 홀기가 무엇인지는 아세요? 예전에는 제사에도 홀기를 읽었는데 요즘은 향교에서나 볼수 있는 것인데요 집회나 제례등의 의식에서 그 진행 순서를 적어 낭독하게 하는 의례문서로 진행의 혼란을 방지하고 집사자나 헌관등 참례자들의 행동과 행위를 질서있게 할수 있도록 정해놓은 식순의 하나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기제사 절차 고민되시나요! 이 홀기를 잘 보세요~ 우리가 지내는 제사는 가가예문으로 문중이나 지역에따라 약간씩은 다르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지방기제 홀기를 비편람식 ..

제사축문에 敢昭告于를 감소고우, 감조고우로 읽어야 할지? 敢과 敢昭를 빼고 읽어야 하는 경우는?

제사축문에 敢昭告于를 감소고우, 감조고우로 읽어야 할지? 敢과 敢昭를 빼고 읽어야 하는 경우는? 우리가 제사를 지낼 때 축문을 쓰고 읽게 됩니다. 그 중간에 감히 밝혀 아뢰옵니다라는 감소고우, 감조곡우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또, 감자를 빼고 소고우로 할 경우와 감소를 빼고 고우로 해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기제사를 지낼 때 초헌자가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게 되는데요 축문이란 조상이나 신에게 축원을들 드릴 때 작성하는 문서로 제위분께 간소하게나마 제수를 준비했으니 흥향하시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사축문에 敢昭告于를 감소고우, 감조고우로 읽어야 할지? 敢과 敢昭를 빼고 읽어야 하는 경우는? 축문에는 보통 6하원칙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시간, 제사를 ..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은 누가? 이혼했으면 새아빠? 친아빠?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은 누가? 이혼했으면 새아빠? 친아빠? 길었던 3년간의 코로나펜데믹도 지나고 지금은 여름이라 조금 뜸 했지만 올해 가을부터는 본격적으로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많아지겠죠? 결혼식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가 바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안계실때나 이혼했을적에 혼주석에 누가 앉느냐 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혼주석에 앉는 사람에 대해 전통예법에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은 누가? 이혼했으면 새아빠? 친아빠?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에 누가 앉아야 할까요? 물론 돌아가신 경우라면 대부분이 신랑의 가까운 친척이 앉는 경우가 많겠지만 문제는 이혼한 경우라면 문제가 복잡해 진답니다 그래서 먼저 부모가 이혼한 경우 혼..

수십년간 제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수십년간 제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이 채널에서는 그동안 제사에 관해 여러번 올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올린것과는 약간 반대되는 개념인데요. 요즘들어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제사를 지내다가도 이제 제사를 중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국민들의 의식변화와 함께 몇십년전과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있죠? 그래서 남녀지위나 제사, 장례문화등도 의식변화와 함께 많이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사람중에 수십년간 지내던 제사를 내년부터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제사를 지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제사를 지낼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살아있을 때 정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십년간 제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요즘에 ..

조상의 신위(지방)를 밥상위에 올리고 제사를 지내면 안된다!

조상의 신위(지방)를 밥상위에 올리고 제사를 지내면 안된다! 지금까지 이 채널에서 제사에 관해 여러번 올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제사를 준비할 때 신위를 밥상 위에 올려지냄으로써 조상님이 밥상위에 올라가는 격이 되는 웃지못할 경우를 한번 짚어보고자 합니다 조상의 신위(지방)를 밥상위에 올리고 제사를 지내면 안된다! 우리가 보통 제사라고 하면 돌아가신날 지내는 기제사와 추석과 설날에 지내는 차례등 1년에 몇 번씩은 제사와 접하게 되죠. 모두가 조상을 추모하는 기특한 마음과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제수를 정성들여 마련하여 지내게되는데요. 복장도 평소와는 다르게 예복까지 갖추거나 양복을 입고 엄숙하게 기제사나 차례를 지내게 되는데요 이때 결코 지나칠수 없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요. 사진을 한번 잘 봐주세요 이 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