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통예절 및 상식 162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 유래와 풍습!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 유래와 풍습! 오늘은 우리조상들이 예로부터 중요시 여겨온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에 대해 알아보고요. 추석이 현 시절을 감안한 명칭과는 다소 맞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 유래와 풍습! 먼저 4대 명절인데요. 우리나라 4대명절은 예로부터 추석을 비롯하여 설날, 한식, 단오를 4대명절로 일컬어 마을주민들이 함께 해 왔구요 고려 9대 속절은 4대명절인 원정(元正,설날), 한식(寒食), 단오(端午), 추석이외에 상원(上元, 정월대보름), 상사(上巳 3월3일 삼짇날), 중구(重九 9월 9일), 팔관(八關), 동지(冬至)였답니다 그럼 4대명절, 9대 속절, 이때의 유래와 주요 풍습에 대해서도 한가지씩 알아볼까요 1. 추..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오늘은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이제 다시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서로 마음을 다 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 바로 삼월 삼짇날인데요 올해는 음력 2월에 윤달이 있어 삼월삼짇날이 양력으로 이달 22일이네요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로 기억해 온 삼짇날! 외국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음력 3월 3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글쎄요 무슨 날이죠?” 하고 되묻는다. 더러는 “삼겹살 데이 아닌가요?”이렇게 반문하기도 합니다. 3월 3일 삼짇날은 양수(..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지난번에 이 채널에서 딸자식은 여식이라고 하는데 아들 자식은 왜 남식이라 하지 않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시간 약속한 대로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호칭도 세월이 변함에 따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여건이 변함에 따라 다양한 호칭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 먼저 남자의 호칭인데요 남자들의 세계에는 소년에서 청년, 그다음 총각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사나이(사내), 남편, 신사, 지아비, 대장부 등으로 불리게 되지요 그러다 할아버지가 되고 나이가 많아지면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잖아요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먼저 소년(少年)이라함은 어린남자 라는 의미인데..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우리가 무심코 지내는 말이나 언어중에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하죠 그중에 오늘은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우리가 보통 아들 둘, 딸 하나가 있어도 딸래미를 시집보낼때는 누구누구의 장녀 이렇게 표시를 많이 하죠 그런데 장녀(長女)란 녀식(女息)이 2인 이상일 때의 차서(次序) 명칭(名稱)이랍니다 사전적 의미를 보더라도 둘 이상의 딸 가운데 맏이가 되는 딸을 이르는 말, 이렇게 분명히 둘 이상의 딸가운데 맏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남(長男)이란 말 역시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 이렇게..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우리가 살아가면서 호칭 때문에 햇갈릴때가 많죠. 요즘에 와서는 그렇게 격식을 따지지는 않고 부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격에 맞는 호칭을 사용해야 할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는 대가족으로 예의를 중시하고 서로의 호칭을 중요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핵가족으로 인하여 직계가족과 사촌까지의 호칭을 제외하고는 생소하고 잘 불리지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결혼을 하고 어른들이 계신 자리에 갈때는 어느정도의 호칭은 공부하고 가시는것이 좋겠지요? 특히 생소하지..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이 채널 시청자 중에 기제사때 영정사진을 써도 되는지에 대해 물어오신분이 있어서 오늘은 그 질문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요즘도 나이가 드신분들은 한문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지방을 쓰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젊은 세대들은 한문과 접하지 않아 사실 지방쓰기도 쉽지는 않죠 그래서 영정사진을 놓고 제사를 지내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런데 이 영정사진을 보관하였다가 제사지낼때마다 꺼내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하기야 조상을 모시는 것도 후손으로서 하나의 도리이니까 그 정도는 감수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그런데 과연 지방을 쓰는게 맞는지 영정사진을 쓰는게 맞는지 궁금..

집안의 제사를 장남이 꼭 지내야 할까요?

집안의 제사를 장남이 꼭 지내야 할까요? 오늘은 우리가 명절이나 돌아가신날 지내는 제사, 이 제사를 형제간에 돌아가면서 지내지 않고 대부분이 장남이 지내고 있는데요. 꼭 장남이 지내야하는지에 대해 한번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집안의 제사를 장남이 꼭 지내야 할까요?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청명한식이 다가오죠. 이때는 조상산소 손을 봐도 된다는 날이죠 물론 올해는 또 윤달이어서 이중으로 좋은 날이 될 것 같아요 곧이어 또, 제사도 다가옵니다. 기제사나 명절이 되면 제사이야기로 모두가 시끌벅쩍하지만 지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가 돌아가고 정말 조용하지만 지내는 사람은 엄청 신경이 쓰이죠 그럼 이 제사란 무엇일까요. 물론 다 아시겠지만 이 '제(祭)' 자는 제사제자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소나 양, 돼지..

제사상에는 왜 밥을 오른쪽에 놓는지, 제삿날을 돌아가시기 하루전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유는?

제사상에는 왜 밥을 오른쪽에 놓는지, 제삿날을 돌아가시기 하루전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지내는 제사를 비롯하여 동양의 예에 대한 일반적 평가는 '복잡하고 형식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상례나 제례의 복잡함과 형식성은 엄격하게 상(喪)을 치러 본 사람이나 제대로 격식을 차려서 제사를 지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예중에서 제사상에서는 왜 밥을 오른쪽에 놓는지, 왜 제사를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제삿날이라는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지 그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살아가면서 동양만큼 예학이 발달하고, '예'에 대한 논쟁이 많은 지역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란 말도 한몫을 담당하게 되죠 아마도 처갓집 제사에서 사위가 '감 놔..

기제사나 차례상에는 소주를 올리면 안될까요?

기제사나 차례상에는 소주를 올리면 안될까요? 우리가 조상님께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보통은 정종을 많이 쓰는데요. 그렇다면 모든 음주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소주는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올리면 안될까요. 소주를 올리지 말라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보고요. 차례나 제사상에 쓰는 전통주의 의의와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추석이나 설날을 맞아 차례주(茶禮酒)는 뭘 쓸까? 또는 이번 기제사에는 술을 무순술을 쓸까이런 고민을 한번쯤 하는 사람은 그래도 우리의 전통예절을 알고 조상을 모시는 멋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기제사나 차례상에는 소주를 올리면 안될까요?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차례상이나 제사상에는 일본 청주인 정종이 많이 오르게 됐죠. 망자(亡者)가 생전에 즐겼던 술을 쓰는 경우도 종종 ..

시부모가 며느리를 부를 때와 가리킬 때, 며느리가 시댁의 다른가족을 부를 때, 또 사위의 경우?

시부모가 며느리를 부를 때와 가리킬 때, 며느리가 시댁의 다른가족을 부를 때, 또 사위의 경우? 사람에 대한 호칭이 서양권에서는 이해하기가 쉬운데 우리나라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다양하게 변하고 있죠? 장소에 따라 신분에 따라 결혼등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오늘은 시부모가 며느리를 부를 때와 가리킬 때, 반대로 며느리가 시댁의 다른가족을 부를 때를 알아보고요. 사위의 경우에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부모가 며느리를 부를 때와 가리킬 때, 며느리가 시댁의 다른가족을 부를 때, 또 사위의 경우? 우리주변에 새로 혼인하는 신랑신부들이 시부모나 처가에 대한 호칭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며느리에 대한 호칭이나 지칭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