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野談(5). 꼴난 양반과 가난한 집 며느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옛날 선조들이 있었던 사랑방 이야기를 소개하는 5번째 시간으로 가난한 집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가난한 양반집 며느리가 자기 머리카락을 팔아 구입한 닭에 대한 교육을 잘 시켜 잡아먹힐 고비를 넘긴 사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랑방 野談(5). 꼴난 양반과 가난한 집 며느리! 어떤 집에 새색시가 시집이라고 와보니 살림살이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신랑은 서당에 다니며 공부에 매달렸고 시아버지란 사람은 꼴난 양반에 까짓것 초시라고 사랑방에서 양반다리를 꼬고 앉아 오가는 선비들 다 끌어모아 밥 주고 술 주며 살림만 축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상한테서 문전옥답 토실하게 물려받았지만 매년 한자리씩 팔아치워 앞으로 4~5년이면 알거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