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인물 봉이 김선달이 김생원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거하게 술한상 대접받고 노자돈까지 넉넉하게 챙긴 일화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김선달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희대의 사깃꾼, 봉이, 대동강 물 팔아먹은 사건, 김생원, 바람난 과부등 아무튼 재미있는 사람이죠 조선 말기 평양부에 살았다는 희대의 사기꾼 김삿갓처럼 비슷한 케이스의 다수가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봉이 김선달이라는 사람으로 정립된 듯 하다. 본명은 실제로 전하지 않지만 소설에서는 김인홍으로 나온답니다. 사기꾼 기질이 강한 중년에 비해 젊었을 적에는 무술에 능한 청년이었기에 무과에 급제해 선달 호칭[1]을 받았다 해서 김선달이라 하는데요. 그런데 판본에 따라서는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