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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 및 상식 162

제사지낸후 지방과 축문을 태우는 이유는?

제사지낸후 지방과 축문을 태우는 이유는? 오늘은 우리가 제사를 지내고 나면 마지막에 지방이나 축문을 불에 태우게 되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제사후 지방과 축문을 왜 불에 태우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사지낸후 지방과 축문을 태우는 이유는? 우리가 조상님의 제사를 지낸후 마직막으로 제주가 지방이나 축문을 태우는데요 이렇게 지방을 태우는 것을 소지(燒紙)라고 한답니다. 조상신에게 소지를 하면서 소원을 비는 의례라고 하죠 어르신들이 가끔 소지를 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빌든가 재물의 운세를 빌기도 하구요 또는 가족 중에 특정인을 가리키며 소원을 빌기도 한답니다. 소지할 때 지방이 하나도 남김없이 잘 타면서 위로 솟아오르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는다고 하죠. 이때 제사 참사자들은 마지막으로 조상을 보내기 ..

바른말씨란? 높힘말, 낮춤말, 정충식말, 정겨운 말씨는?

바른말씨란? 높힘말, 낮춤말, 정충식말, 정겨운 말씨는? 우리가 일상으로 쓰는 말중에도 바른말씨와 맵시가 있는 말이 있다고 하죠. 같은 의미라고 할지라도 대화하는 상대에 따라 높힘말, 반높힘말, 보통말, 반낮춤말, 낮춤말, 절충식말, 사무적 말, 졍겨운 말등을 사용하는데요 그 사용 말씨는 어떠하고 어떠한 경우에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죠. 따라서 무엇보다 예절을 강조하는데요 상대방에 대한 말씨가 상대방의 기분을 좌우하고 예절의 척도가 된다고도 합니다 예절의 실제는 마음속에 있고, 그 예절의 마음을 상대편에게 인식시키는 첫번째 방법이 '말'이라고 하는데요. 말은 의미가 담긴 소리이기 때문에 뜻이 통하지 않는 말은 올바른 말이라고 할 수 없죠. 어떤 소리에 어떤 의..

장례식장 상주의 자격과 역할, 상주완장과 상복, 완장의 유래는?

장례식장 상주의 자격과 역할, 상주완장과 상복, 완장의 유래는? 제가 얼마전 장례식장에 대한 방송을 하고나니 댓글이나 메일로 상주가 될 수 있는 사람과 역할, 장례식 상주 완장과 상복의 구분법, 완장의 유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례식장 상주의 자격과 역할, 상주완장과 상복, 완장의 유래는? 장례문화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많이 변하고 있죠 예전에는 상을 당하면 굴관 제복을 입고 여자는 머리를 풀고 흰 옷을 입었는데요 그것도 사망자가 누구이며 신분, 촌수에 따라 달랐구요. 보통 부모의 상은 상복을 3년이나 입었다고 하죠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가정의례 준칙에 따라 옛날 관습을 폐지하고 굴관 제복도 입지 아니하고 간편하게 입는 추세이구요. 다만 상..

사망후 3일장을 하는 이유와 3일간의 절차는?

사망후 3일장을 하는 이유와 3일간의 절차는? 오늘은 우리가 누구나 다 경험할수 있지만 막상 닥치고 나면 경황이 없는 장례, 그 장례를 3일장으로 하는 이유와 3일간의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망후 3일장을 하는 이유와 3일간의 절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왜 대부분이 장례를 3일장으로 할까요 먼저 우리나라는 '3'이라는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향이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고인이 다시 살아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이유는 친척들이나 지인들이 연락을 받고 오는 시간을 배려하기 위함이구요 3일장이라고는 하지만 돌아가신 시간이 오후나 저녁때라면 3일째는 발인이니까 실제로 완전한 시간은 하루정도 밖에 안된다고 볼수 있죠 세번째는 장례에 필요한 준비때문이라고 합니..

제사상 과일숫자와 불탑의 층수가 홀수인 이유!

제사상 과일숫자와 불탑의 층수가 홀수인 이유! 오늘은 우리가 조상님들을 위해 제사를 지낼 때 음식이나 과일숫자를 홀수로 올리는지 짝수로 올리는지와 그리고 우리나라 유명사찰등의 탑이 홀수층인지 짝수층인지 알아보고 그 사유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사상 과일숫자와 불탑의 층수가 홀수인 이유! 우리가 제사를 지낼때는 어르신들이 사과나 배, 곳감등 과일이나 전, 고기등 숫자가 많지 않은 것은 홀수로 진설하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물론 숫자가 아주많은 대추나 밤등은 그 숫자를 헤아릴수는 없어 그냥 한웅큼 놓으면 된답니다. 그러나 굳이 숫자를 헤아린다면 가능하면 홀수가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우주의 모든 현상은 음과 양의 소멸과 성장으로 설명되는데, 양..

제삿상에 올리면 안되는 음식과 그 이유는?

제삿상에 올리면 안되는 음식과 그 이유는? 우리가 조상을 모시는 제사를 지내고 있죠, 물론 지내지 않는 사람도 있구요 오늘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관점에서 제사상에 올릴수 없는 음식들과 그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삿상에 올리면 안되는 음식과 그 이유는? 요즘은 핵가족화와 부모자식만 중시하는 풍조가 강해 제사를 지내지 않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조상이 없으면 우리가 없다는 마음으로 아직도 지내는 분들이 훨씬더 많답니다 그래서 이 채널에서 조상님의 제사를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 제사지내는 시간, 술잔을 세 번 돌리는 이유를 포함하여 제사상 진설방법과 순서등 여러 가지를 알아본적이 있는데요. 궁금하시면 이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사는 지방마다 그 지방의 풍습과 관례가..

청와대(靑瓦臺)의 역사와 관람, 기왓장수등 청와대에 대한 모든 것

청와대(靑瓦臺)의 역사와 관람, 기왓장수등 청와대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요즘 언론에 가장 많이 보도되는 것이 윤석열정부의 출범과 청와대개방 기사라고 할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조선총독부 관저, 해방후 미군정시에는 미군정사령관의 관저로 쓰였다는 청와대(靑瓦臺)의 역사와 관람, 기왓장수등 청와대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청와대(靑瓦臺)의 역사와 관람, 기왓장수등 청와대에 대한 모든 것! 지난 5월 10일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오랫동안 같혀있던 청와대가 개방되었죠. 역사속으로 뭍혀져가는 청와대의 역사도 상식적으로 조금은 알아야겠죠 언론에서는 74년만에 개방이라고 하지만 조선시대 500년과 대한민국 건국 이후 74년을 합하면 600여 년간 일반 국민에 닫혀있던 청와대..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 유래와 세시풍속!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 유래와 세시풍속!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8일 부처님 오신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 유래와 세시풍속!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그만큼 행사도 많은데요 1일이 근로자의 날, 5일이 어린이날, 8일이 부처님오신날이자 어버이날이구요 11일이 입양의 날, 15일이 스승의 날, 21일이 부부의 날, 31일이 바다의 날이네요 5월은 자식이나 부모님, 손주들을 위해 용돈이 많이 나가는 달이기도 하네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의 유래와 그날 하는 세시풍속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석가모니인 고타마 싯타르타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하는데요. 고다마 싯다르타는 부처님, 불타, 석가모니,..

제사지낼때 과일 윗부분을 깎는 이유는?

제사지낼때 과일 윗부분을 깎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청곡의 니캉내캉입니다. 사람들은 돌아가신 조상님에게 제사를 지내게 되는데요 이때보면 과일을 윗부분을 깍게 되는데요 왜그런지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볼까요 여러분은 제사를 지내시고 계시나요.. 오늘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제사 지낼 때 과일의 윗부분을 깎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제사지낼때 과일 윗부분을 깎는 이유는? 제사지낼 때 윗부분을 깎는 이유는 3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로 귀신은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단지 흠향(냄새로 정기를 마심)만 하기때문에, 과일을 깎아 향이 더많이 나도록 하기때문이라고 하죠 다만, 전체를 깎으면 갈변이 되기 때문에 보기 좋지 않잖아요. 그래서 윗부분만 깎는다고 해요 “제사상에 과일들을 위쪽을 잘라내는 이..

조상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의 종류와 의의

조상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의 종류와 의의! 안녕하세요! 우리의 옛것을 알아보는 청곡의 니캉내캉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년에 조상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사의 종류는 기제, 차례, 묘제, 사시제 등 이 있는데요 한가지씩 한번 알아볼까요. 조상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의 종류와 의의! 1. 기제(忌祭) 기일제사를 약칭하여 기제사 또는 기제라 하는데요. 기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해마다 한번씩 지내는 제사이며 오늘날 제사라 하면 통상 기제사를 의미한답니다. 기제의 봉사대상은 과거에는 『주자가례』에 따라 4대조 까지였으나 요즘에는 가정의례 준칙에 의거 2대조까지와 후손이 없는 3촌이내의 존.비속에 한하여 지내기도 한다네요. 제사시간은 고인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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