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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 및 상식 162

인사하는 법/서서, 앉아서, 길가다가 등 다양한 인사법

안녕하세요! 1월도 벌써 며칠 남지 않고 구정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우리나라 예도중 인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상대편에 대한 공경을 나타내는 기초적인 예절로 절하는 방법이 있죠 그러나 현대사회를 살아가다보면 절을 할수 없는 장소이거나 여건이 못되는 경우가 엄청 많죠? 이럴때는 과연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동할때나 앉아있을 때 계단등에서 인사하는 방법과 이렇게 인사할 때 주의할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절하는 방법이나 손의 자세는 남녀가 각각 다르다는 아시죠 인사하는 법!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하다고 하죠 자고로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였지만, 지금은 서양식 악수(握手)로 대신하며 우리의 인사법을 잊어 버렸지만, 아무리 세월이 변해도 인사는 사람의 일이요 사람..

24절기의 유래와 풍습

안녕하세요! 지난 20일 대한이 지남에 따라 올해 24절기는 모두다 지나고 입춘이 새로운 절기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24절기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24절기는 입춘, 경칩, 하지, 동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절기들이 있는 반면, 같은 24절기에 포함되어 있지만 우리에게 생소한 절기들도 있답니다. 24절기는 절기와 중기가 다달이 들어 있으면서 계절의 특성을 알 수 있도록 하는데요 비록 우리나라의 기후와 정확하게 들어맞지 않는 면도 있지만, 농경사회에서는 나름대로 농사의 기준이 되는 대단히 중요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24절기에 맞추어 농사가 행해졌구요. 24절기 가운데는 동지처럼 큰 세시 명절도 있고 입춘이나 곡우처럼 절일(명절)의 의미를 지니는 날도 있다네요. ​그래서..

오징어게임, MBC, 대통령후보들이 말하는 깐부의 의의

안녕하세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예전에 유행했던 말이 잊혀질만하면 새로이 유행하는 말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이 요즘 유행하는 ‘깐부’라는 말이라고 할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요즘 오징어 게임에서 나오고 대통령후보까지 말하는 깐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즘 깐부라는 말이 자주 나오죠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우리나라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나오는 할아버지인 오영수씨가 깐부라는 말을 언급하여 새롭게 유행이 되고 있는데 이는 ‘깐부’라는 단어가 주는 친근감 때문이기도 하구요. 대통령후보가 토론과정에서 깐부라는 말이 나온것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죠 요즘 50대이상 되시는 분들이 어릴 때 많이 하며 놀던 구슬치기, 딱지치기, 말타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같은 편 친구를 ‘깜보’라고 부르던 ..

소한(小寒)의 유래, 풍속, 시절음

안녕하세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아온지도 벌써 3일째이네요 먼저 2022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희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가정마다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춥다는 소한의 의미 유래, 관련된 속담, 시절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한(小寒)의 유래!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는다 이런말을 어르신들이 하는걸 들어보셨죠 이말은 절기상 대한이 가장 춥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소한이 더 춥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죠 1월 5일 내일모레는 소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패딩을 피부처럼 입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마 내일모레가 소한이라 더욱 추운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

새해첫날이 1월 1일인 이유는?

안녕하세요! 우리의 전통과 옛것을 알아보는 청곡의 니캉내캉입니다 이제 새해가 며칠남지 않았죠? 그래서 오늘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왜 1월 1일이 새해 첫 날이 되었는지 그 사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해첫날이 1월 1일인 이유! 새해 첫날이 1월1일인 것은 어쩜 당연하다고 하겠죠 그러나 아주 옛날부터 1월1일이었던건 아니죠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날은 과연 누가, 언제 정한 것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 기원전 46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는데요 기원전 46년, 로마가 사용하던 달력은 태양년의 길이가 부정확한 것이었죠. 뿐만 아니라 귀족들이 멋대로 달력을 운용해 일 년의 길이가 67일이나 어긋나는 일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당시 로마의 정권을 잡고 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

크리스마스의 풍습과 유래, 크리스마스는 왜 대체공휴일이 없는지?

안녕하세요. 오는 25일 토요일은 크리스마스라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한 유래, 크리스마트 트리, 실, 산타클로스, 자선남비등 크리스마스의 풍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2월 25일 토요일은 성탄절, 크리스마스죠. 그럼 성탄절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B.C. 4C 이전에는 성탄절이 없었답니다. 다만 2세기 때 1월 6일 ‘신현절’이라 하여 이날을 예수의 나신 날과 세례 받으신 것을 겸하여 지금의 성탄절로 지켰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 혹은 성탄절로 불리는 이 날은 기독교의 최대 축일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죠. 영어로 크리스마스(Christmas)의 어원은 '그리스도(Christ)' 와 탄생 기념 미사(Mass)가 합쳐진 말로 로마역사에서 보면..

六不合 七不交(육불합 칠불교), 여섯 종류의 사람과 동업하지 말고 일곱 종류의 사람과 사귀지 말라

六不合 七不交(육불합 칠불교), 여섯 종류의 사람과 동업하지 말고 일곱 종류의 사람과 사귀지 말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시아 최고의 갑부이자 세계 탑10인 홍콩의 부호 이가성의 검소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일상 생활과 그의 어록중 六不合 七不交(육불합 칠불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홍콩에 이가성(李嘉诚.리자청)이라는 부호가 있는데요.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아시아에선 최고의 부자라고 할정도로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이가성에게 돌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위치를 하지하고 있답니다. 특히 홍콩 경제 더 나아가 전 중화권 경제와 아시아 경제에까지 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이라고 할수 있죠. 그는 13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학업을 포기하고 홍콩으로 건너가 닥치는 대로 일을 해 30세부터 ..

대한민국 의전 서열은? 대통령 1위. 2위는 누굴까요?

안녕하세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요즘 각종 행사때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들이 많이 참석을 하게 되죠 그렇다면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의전서열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1위는 대통령이고 2위는 국무총리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죠 그러나 그것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정세균총리 지명당시에 야당에서 총리가 국회의장보다 낮다며 반대한 사실이 있죠 대한민국은 국가의전서열을 직접적으로 명문화하지는 않았지만, 각 요직의 대우에 관한 법 조항이나 관행에 따라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전서열이 있는데요 입법, 법률 개정, 정치적 상황 등등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대체로 관행에 따라 정해진답니다. 기본적으로 삼권분립에 의한 행정, 입법, 사법부 수반과 선관위원장, 각 여·야당 대표 ..

오복(五福)의 종류와 의미

오복(五福)의 종류와 의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말할 때 자주 사용하는 오복[五福]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 복이 있는데 그걸 우리는 오복이라 부르죠 오복이란 말은 한국 사람들도 옛부터 즐겨써온 말로 가장 행복한 삶을 말할 때 ‘오복을 갖추었다’고 말하였으며, 이처럼 큰 행복으로 여겼던 이 오복(五福)을 염원하기 위해 새 집을 지으면서 새로 집을 건축하고 상량(上梁)할 때 대들보에 연월일시(年月日時)를 쓰고 그 밑에 “하늘의 세 가지 빛에 응하여 인간 세계엔 오복을 갖춘다 ("응천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 비인간지오복(備人間之五福)")”고 쓰는 것이 전통적인 관례가 되었다고 하죠. 또 이[齒]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는 오복에 들..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

안녕하세요. 오는 11월 17일이 순국선열의 날인 것은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평소 자주 듣고 사용하면서도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중 '순국선열(殉國先烈)' 과 '호국영령(護國英靈)'의 차이와 순국선열의 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에 대한 감사의 묵념 이말을 정말 많이 들어오셨죠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에는 빠짐없이 등장하구요. 그 외에도 각종행사는 물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 왜곡 문제 등 국가적인 문제가 터질 때에도 어김없이 들을 수 있는데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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