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411

우리나라 본관성씨(9.파평윤씨) 시조, 유래, 분파, 주요인물은?

우리나라 본관성씨(9.파평윤씨) 시조, 유래, 분파, 주요인물은? 우리나라의 본관성씨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그 아홉번째 시간으로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의 유래와 분파, 특징, 역대 주요인물, 본관지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평윤씨(坡平尹氏)는 광산김씨(光山金氏)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많은 성씨로 2015년 통계조사 결과 770,932명으로 8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윤씨는 파평·해남·칠원 윤씨를 비롯해서 20여개의 본이 전해지는데, 계통은 조금씩 다르다고 할수 있죠. ​이 중 해남(海南), 칠원(漆原), 해평(海平), 무송(茂松) 윤씨를 제외한 모든 본관은 파평 윤씨에서 분관됐다고 할정도로 윤씨중에는 파평윤씨가 절대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본관성씨(9.파평윤씨) 시조..

혼인에서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 결혼 혼인 혼례중 맞는 말은?

혼인에서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은 무엇일까? 오늘은 청춘남녀가 혼인을 함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정신과 의식 세가지를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에 대해 알아보고요, 혼례와 혼인, 결혼중 무순말이 맞는지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혼인을 함에 있어서는 혼인의 삼서정신(三誓精神)과 평등 정신(平等精神)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삼서정신과 평등정신은 뭘 두고 말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걸 알아보기전에 먼저 우리가 결혼, 혼인, 혼례등의 말을 사용하는데 과연 무엇이 맞는말인지부터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인에서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평등정신 1. 혼례의 의미 옛날에는 남자와 여자가 짝을 지어 부부가 되는 일은 양(陽‧+)과 음(陰‧-)이 만나는 것이므로 그 의식의 시간도 양인 낮과 음인 밤이 만..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는 민담 우렁각시의 의미와 유래

민담 우렁각시의 의미와 유래, 여러분 혹시 우렁각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우렁각시라는 말이 어디서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민담 우렁각시의 의미와 유래 우렁각시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우렁이 색시 유형에 속하는 설화로서 평범한 남자와 고귀한 여자의 결합, 서민의 극적인 신분 상승을 주된 화소(話素)로 하는 민담인데요 우렁이가 여자로 변하는 이야기는 대표적으로 당대(唐代) 문헌인 『집이기(集異記)』 중 라는 전기(傳奇)와 도잠(陶潛, B.C. 365∼474)이 편찬했다고 전해지는 『수신후기(搜神後記)』에 가 있습니다 ​ 후세의 인용자들이 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수신후기』에는 주인공을 ‘후..

기제사 절차 고민되시나요! 이 홀기를 잘 보세요~

기제사 절차 고민되시나요! 이 홀기를 잘 보세요~ 여러분 이 채널에서 기제사에 대해 여러번 올린적이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방기제의 절차를 적은 홀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사순서 때문에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아마 꿀팁이 되실겁니다 여러분 혹시 홀기가 무엇인지는 아세요? 예전에는 제사에도 홀기를 읽었는데 요즘은 향교에서나 볼수 있는 것인데요 집회나 제례등의 의식에서 그 진행 순서를 적어 낭독하게 하는 의례문서로 진행의 혼란을 방지하고 집사자나 헌관등 참례자들의 행동과 행위를 질서있게 할수 있도록 정해놓은 식순의 하나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기제사 절차 고민되시나요! 이 홀기를 잘 보세요~ 우리가 지내는 제사는 가가예문으로 문중이나 지역에따라 약간씩은 다르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지방기제 홀기를 비편람식 ..

제사축문에 敢昭告于를 감소고우, 감조고우로 읽어야 할지? 敢과 敢昭를 빼고 읽어야 하는 경우는?

제사축문에 敢昭告于를 감소고우, 감조고우로 읽어야 할지? 敢과 敢昭를 빼고 읽어야 하는 경우는? 우리가 제사를 지낼 때 축문을 쓰고 읽게 됩니다. 그 중간에 감히 밝혀 아뢰옵니다라는 감소고우, 감조곡우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또, 감자를 빼고 소고우로 할 경우와 감소를 빼고 고우로 해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기제사를 지낼 때 초헌자가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게 되는데요 축문이란 조상이나 신에게 축원을들 드릴 때 작성하는 문서로 제위분께 간소하게나마 제수를 준비했으니 흥향하시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사축문에 敢昭告于를 감소고우, 감조고우로 읽어야 할지? 敢과 敢昭를 빼고 읽어야 하는 경우는? 축문에는 보통 6하원칙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시간, 제사를 ..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은 누가? 이혼했으면 새아빠? 친아빠?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은 누가? 이혼했으면 새아빠? 친아빠? 길었던 3년간의 코로나펜데믹도 지나고 지금은 여름이라 조금 뜸 했지만 올해 가을부터는 본격적으로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많아지겠죠? 결혼식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가 바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안계실때나 이혼했을적에 혼주석에 누가 앉느냐 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혼주석에 앉는 사람에 대해 전통예법에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은 누가? 이혼했으면 새아빠? 친아빠? 부모님이 안계시면 혼주석에 누가 앉아야 할까요? 물론 돌아가신 경우라면 대부분이 신랑의 가까운 친척이 앉는 경우가 많겠지만 문제는 이혼한 경우라면 문제가 복잡해 진답니다 그래서 먼저 부모가 이혼한 경우 혼..

논어, 헌문편, 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옛날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배웠는데,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학습을 한다”

논어, 헌문편, 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옛날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배웠는데,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학습을 한다” 오늘은 논어 헌문편에 나오는 공자말씀으로 위인지학(爲人之學)과 위기지학(爲己之學)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논어, 헌문편, 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옛날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배웠는데,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학습을 한다” 여러분 자기의 삶은 자기가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지 타인에 의해 끌려가는 삶이라면 아무리 화려하고 풍요로운 삶일지라도 만족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하여 공자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죠 먼저 논어 헌문편 25장을 한번 볼까요 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자왈,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 한..

대한민국 본관성씨(8)! 명문가문이라는 광산김씨(光山金氏)!

대한민국 본관성씨(8)! 명문가문이라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우리나라의 본관성씨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그 여덟번째 시간으로 광산김씨(光山金氏) 시조의 유래와 분파, 특징, 역대 주요인물, 본관지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산김씨(光山金氏)는 경주최씨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많은 성씨로 2015년 통계조사 결과 926,316명으로 거의 10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김씨로서는 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김씨, 경주김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김씨이죠 먼저 光山金氏의 연원, 유래 光山金氏의 연원은 경주시림의 김알지(金閼智:大輔公)의 탄강설화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신라 제4대 탈해왕 9년(서기95) 3월에 王이 金城서쪽 시림에서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새벽에 호공(瓠公)을 보내 살피게 하였더니, 나뭇가지에 ..

수십년간 제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수십년간 제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이 채널에서는 그동안 제사에 관해 여러번 올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올린것과는 약간 반대되는 개념인데요. 요즘들어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제사를 지내다가도 이제 제사를 중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국민들의 의식변화와 함께 몇십년전과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있죠? 그래서 남녀지위나 제사, 장례문화등도 의식변화와 함께 많이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사람중에 수십년간 지내던 제사를 내년부터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제사를 지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제사를 지낼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살아있을 때 정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십년간 제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요즘에 ..

사랑방 野談(5). 꼴난 양반과 가난한 집 며느리!

사랑방 野談(5). 꼴난 양반과 가난한 집 며느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옛날 선조들이 있었던 사랑방 이야기를 소개하는 5번째 시간으로 가난한 집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가난한 양반집 며느리가 자기 머리카락을 팔아 구입한 닭에 대한 교육을 잘 시켜 잡아먹힐 고비를 넘긴 사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랑방 野談(5). 꼴난 양반과 가난한 집 며느리! 어떤 집에 새색시가 시집이라고 와보니 살림살이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신랑은 서당에 다니며 공부에 매달렸고 시아버지란 사람은 꼴난 양반에 까짓것 초시라고 사랑방에서 양반다리를 꼬고 앉아 오가는 선비들 다 끌어모아 밥 주고 술 주며 살림만 축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상한테서 문전옥답 토실하게 물려받았지만 매년 한자리씩 팔아치워 앞으로 4~5년이면 알거지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