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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속담 19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의 의미와 유래, 유사한 성어는?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의 의미와 유래, 유사한 성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할것없이 남자들끼리 말할 때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죠. 그래서 오늘은 이말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이와 유사한 성어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약속이란 인간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구실을 하게되죠. 그 중에서도 한 마디의 약속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조하는 성어,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성어는 남자라면 한마디의 말을 반드시 지키며,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함을 전해온 가치관입니다. 과연 왜 이런 성어가 생겨났을까요?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의 의미와 유래, 유사한 성어는? 먼저 이 성어에 대하여 각 한자의 뜻을 한번 알아볼까요 男(남..

까마귀조차 모르는 제사는 어떤 제사를 말하는 걸까?

까마귀조차 모르는 제사는 어떤 제사를 말하는 걸까? 우리가 사람이 돌아가시면 가족들이 제사를 지내게 되죠. 물론 제사를 지내면 친척은 물론 동네 사람들도 다 알게 되구요 그러나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까마귀조차 모르게 조용히 지내는 제사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이러한 까마귀도 모르는 제사, 일부지역에서는 가메기 모른 식게라고도 한다는데 이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까마귀조차 모르는 제사는 어떤 제사를 말하는 걸까? 여러분 제사에 대해서는 다 아시죠. 물론 지내는 사람도 있고 안지내는 사람도 있지만요 그런데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지내는 제사가 있다는건 들어보셨나요. 이를 ‘까마귀도 모르는 제사’ 라고 하는데요 일부지역에서는 까마귀 모른 식게, 가메기 모른 식게라고 한답니다. 물론 종교적인 이유나 다른 이유..

호가호위(狐假虎威), 의미와 민주당 최고의원의 엉터리 해석은 과연 어떻게 했나?

호가호위(狐假虎威), 의미와 민주당 최고의원의 엉터리 해석은 과연 어떻게 했나? 우리가 사용하는 사자성어중에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는 말로 권력자를 뒷배경으로 두고 앞에서 전횡하는 소인배나 간신을 지칭할 때 쓰는 말로 호가호위(狐假虎威)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이 호가호위의 의미를 알아보고요.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중국어과를 나왔다는 사람도 햇갈리는 이말이 무엇과 혼돈되는지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狐假虎威(호가호위) : 여우호, 거짓가, 범호, 위엄위 사전적 의미로는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威勢)를 빌려 호기(豪氣)를 부린다.는 것인데요 다시 말하면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린다는 의미랍니다 먼저 호가호위라는 말이 유래된 경위를 알아보고 그 다음 민주당 최고의원인 고민정의원이 어떻게 ..

새해 덕담으로 좋은 사자성어와 센스있는 인사멘트는?

새해 덕담으로 좋은 사자성어와 센스있는 인사멘트는? 이제 2023년 계묘년, 지혜롭고 영리한 흑토끼의 해가 찾아왔습니다. 올 한해는 가정살림과 국가경제도 흑토끼처럼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말로 쓰면 좋은 사자성어와 센스있는 인사멘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새해 덕담으로 좋은 사자성어와 센스있는 인사멘트는? 어제아침 일출을 보시면서 모두가 소원은 빌어보셨나요 올해 칼랜더를 보니 설날도 22일로서 얼마남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새해 기분은 올해 설날까지 쭉 이어질 것 같은데요 새해나 설날을 맞아 각종 행사나 지인들을 만나면 새해 덕담이나 인사를 하게되는데요 갑자기 덕담이나 인사말을 할려면 고민이 될 때가 있죠 이럴 때 사자성어나 센스있는 멘트 몇가지 알아두면 설날까지 써먹을수 있겠죠..

의지도 없고 아무생각이 없는 어영부영과 어영청의 유래~

의지도 없고 아무생각이 없는 어영부영과 어영청의 유래~ 어르신들이 아무런 의지도 없이 되는대로 행동하는 모양이나 뒷짐지고 아무생각없이 있는 사람보고 어영부영하다고 말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이 어영부영의 유래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의지도 없고 아무생각이 없는 어영부영과 어영청의 유래~ 우리나라 말은 참 재미있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정확한 뜻을 모르는 체 그냥 어디서 듣거나 또는 느낌으로 이야기 할 때도 많다고 하죠. 여러분 어영부영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렇다면 도대체 어영부영이란 말을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아들! 시험이 내일 인데, 공부 안하니?" "지금까지 공부하다가 잠시 머리식히는 거라구"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보내다가 지난 번 처럼 또 시험 망칠려 그..

우스개소리로 들어오는 한문사자성어 내자지덕(內子之德)에 대해~

우스개소리로 들어오는 한문사자성어 내자지덕(內子之德)에 대해~ 오늘은 우리가 한번씩 우스개소리로 들어오는 한문사자성어 내자지덕(內子之德)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쓰는 한문 사자성어이든 한글이든 뛰어쓰기가 정말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라는 말을 뛰어쓰기를 잘못하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라는 말이 되잖아요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도 바로 어떻게 뛰어서 쓰고 읽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이상하게 또는 버릇없이 말한다고 할수 있는 한문성어 한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스개소리로 들어오는 한문사자성어 내자지덕(內子之德)에 대해~ 옛날에 결혼도 못하고 모든게 잘 풀리지않는 노총각이 드디어 아리따운 여성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두사람 결혼식에서 주례선생님의 주례사중에 이런말이 있..

소와 말의 비교를 통해 지혜를 배우는 우생마사(牛生馬死)와 우보만리(牛步萬里)

소와 말의 비교를 통해 지혜를 배우는 우생마사(牛生馬死)와 우보만리(牛步萬里)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언제나 상당한 지혜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소의 지혜를 알아보는 성현들의 옛말씀중 우생마사(牛生馬死)와 우보만리(牛步萬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와 말의 비교를 통해 지혜를 배우는 우생마사(牛生馬死)와 우보만리(牛步萬里) 먼저 우생마사(牛生馬死)입니다 여러분 큰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빠지게 된다면 둘 다 헤엄쳐서 뭍으로 나오겠죠. 그러나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배의 속도로 땅을 밟게 됩니다. 그런데 큰물이 지면 상황이 달라진답니다. 장마철에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이 동시에 빠지면 소는 살아서 나오는데, 말은 익사를 합니다. 왜 그럴까요 ​말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강한 물..

싸움을 하다가 불리할때는 줄행랑을 치라는 三十六計의 의미는?

싸움을 하다가 불리할때는 줄행랑을 치라는 三十六計의 의미는? 우리가 예전에 어르신들이 싸움을 하다가 불리할때는 36계 줄행랑을 치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이러한 三十六計! 36계의 의미가 무엇인지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병법 36계라 하면 병법에 관한 36가지 계책을 가리키는데요. 중국의 병법서이죠 계책의 예시가 되는 36가지 일화가 모두 한자성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 6가지의 상황 분류에 각각 6가지의 계책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총 36계라고 하죠 저자는 흔히 남조 송(宋)의 명장인 단도제(檀道濟)로 알려져 있어 이를 흔히 단공삼십육계(檀公三十六計)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정사인 남제서(南齊書)에 단공(檀公: 단도제)의 서른여섯 가지 계책 가운데 달아나는 것이 제일이다라는 ..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오늘은 명언중에 남송대 유학자 주희가 부지런할 것을 강조하며 남긴 말이자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사형전에 쓴 글이자 현대그룹 고 정주영회장이 평소좋아했다는 문구이자 명언으로 알려진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특별히 어려운 한문은 없죠. 이말의 의미는 부지런하면 평생을 삶의 집에서 살고, 게으름은 죽음의 집에서 살게 된다는 의미죠. ​즉, 부지런한 사람의 마음은 죽음도 모를 것이고, 게으른 사람의 마음은 이미 죽음에 이른거나 마찬가지라는 의미가 있는 글이랍니다 이글은 남송대 유학자 주희가 부지런할 것을 강조하며 남긴 말인데요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사형전 이..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은왔는데 봄같지 않다

안녕하세요! 이제 3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어 계절적으로는 완전한 봄이라고 하죠 가족과 함께 봄을 즐기며 야외에 나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야 하지만 코로나19와 동해안에 내린 눈으로 인해 우리들 마음속의 봄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죠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의미를 담은 성어 봄은 왔으나 봄같지 않다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은왔는데 봄같지 않다. 이런말 많이 들어보셨죠 어려운 한문은 없는 것 같죠. 바로 봄은왔는데 봄같지 않다는 의미랍니다 어쩜 요즘의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라고도 할수 있겠죠 어제는 강원도지역에 때늦은 폭설이 내려 교통을 마비시키고 코로나19확진자는 연일 수십명에 이르고 사망자가 늘어나 시체를 보관하는 장례식장 부족되고 화장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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