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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리는 떡과 올리지 말아야 하는 떡...

제사상에 올리는 떡과 올리지 말아야 하는 떡... 안녕하세요. 우리의 전통예절을 알아보는 청곡의 니캉내캉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제사를 지내거나 돌잔치, 생일등 무언가 기쁜일이 있을 때 항상 등장하는 음식인 떡에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요 제사상에 올리는 떡과 올리지 말아야 하는 떡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사상에 올리는 떡과 올리지 말아야 하는 떡... 여러분들도 다들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경로로 '떡' 이라는 음식을 드셔 보셨을 것이죠. 특히 방앗간에서 막 쪄 부드럽고 쫄깃한 떡이 있는가 하면 요즘 MZ 세대들을 사로잡은 한식인 떡볶이까지 다양한 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제사를 지낼 때, 무언가 기쁜일이 있어 잔칫상을 차릴 때 떡은 항상 빠지지 않고 상 위에 한 ..

남자는 태어나서 3번을 운다는데 언제? 그럼 여자는 몇번?

남자는 태어나서 3번을 운다는데 언제? 그럼 여자는 몇번? 여러분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는 말을 옛날 어르신들이 많이 말씀하시죠 그 세 번이 언제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는 태어나서 3번운다! 그렇다면 여자는 몇 번을 울까요? 그 답은 마지막에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먼저 남자가 태어나서 운다고 하는 3번은 언제 언제를 말하는지 먼저 알아보고요 부모님이 자식을 보면 속상해 한다는 경우 3번과, 여자가 태어나서 3번 칼을 가는 경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식조차 뜸하던 친구에게 연락이 오는 3가지 경우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물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남자는 강인함과 참을성, 그리고 용맹이 있다고 하죠. 그래서 울어야 할 일이 있어도 참아야 하는게 남자다..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 유래와 풍습!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 유래와 풍습! 오늘은 우리조상들이 예로부터 중요시 여겨온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에 대해 알아보고요. 추석이 현 시절을 감안한 명칭과는 다소 맞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고유의 4대명절과 9대 속절, 유래와 풍습! 먼저 4대 명절인데요. 우리나라 4대명절은 예로부터 추석을 비롯하여 설날, 한식, 단오를 4대명절로 일컬어 마을주민들이 함께 해 왔구요 고려 9대 속절은 4대명절인 원정(元正,설날), 한식(寒食), 단오(端午), 추석이외에 상원(上元, 정월대보름), 상사(上巳 3월3일 삼짇날), 중구(重九 9월 9일), 팔관(八關), 동지(冬至)였답니다 그럼 4대명절, 9대 속절, 이때의 유래와 주요 풍습에 대해서도 한가지씩 알아볼까요 1. 추..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오늘은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이제 다시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서로 마음을 다 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 바로 삼월 삼짇날인데요 올해는 음력 2월에 윤달이 있어 삼월삼짇날이 양력으로 이달 22일이네요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로 기억해 온 삼짇날! 외국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음력 3월 3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글쎄요 무슨 날이죠?” 하고 되묻는다. 더러는 “삼겹살 데이 아닌가요?”이렇게 반문하기도 합니다. 3월 3일 삼짇날은 양수(..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지난번에 이 채널에서 딸자식은 여식이라고 하는데 아들 자식은 왜 남식이라 하지 않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시간 약속한 대로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호칭도 세월이 변함에 따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여건이 변함에 따라 다양한 호칭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 먼저 남자의 호칭인데요 남자들의 세계에는 소년에서 청년, 그다음 총각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사나이(사내), 남편, 신사, 지아비, 대장부 등으로 불리게 되지요 그러다 할아버지가 되고 나이가 많아지면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잖아요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먼저 소년(少年)이라함은 어린남자 라는 의미인데..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다 오늘은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 아니면 남식이라 하면 안되는지와 그 이유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자식이라고 할때는 자기가 낳은 아들과 딸을 가리키는 말이고, 남녀공용어라고 합니다. 아들도 자식이고, 딸도 자식인거죠. 딸자식이든 아들자식이든 다 내 자식이다라는 말만 보아도 남녀공용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 그런데 우리의 말중에 여식(女息)이란 말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남식이란 말도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남식이란 말은 없죠? 그렇다면 자식에서 ‘자’자를 아들로 보는 견해라고 할까요? 하지만 ‘자식..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그중에서도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인 역지사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요즘은 겸손해야 한다고 하죠. 그래서 다른사람과 이야기를 하거나 행동할때에는 최대한 타인을 이해할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조그만 마찰이 있을때도 “왜 저렇게 생각하지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내 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알아볼 사자성어는 바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인데요 易地思之/易:바꿀역, 地:땅지, 思:생각사, 之:갈지 자로 좀더 상세히 해설을 해보자면 易, 이 문자는 쉽다는 뜻..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우리가 무심코 지내는 말이나 언어중에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하죠 그중에 오늘은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우리가 보통 아들 둘, 딸 하나가 있어도 딸래미를 시집보낼때는 누구누구의 장녀 이렇게 표시를 많이 하죠 그런데 장녀(長女)란 녀식(女息)이 2인 이상일 때의 차서(次序) 명칭(名稱)이랍니다 사전적 의미를 보더라도 둘 이상의 딸 가운데 맏이가 되는 딸을 이르는 말, 이렇게 분명히 둘 이상의 딸가운데 맏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남(長男)이란 말 역시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 이렇게..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우리가 살아가면서 호칭 때문에 햇갈릴때가 많죠. 요즘에 와서는 그렇게 격식을 따지지는 않고 부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격에 맞는 호칭을 사용해야 할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는 대가족으로 예의를 중시하고 서로의 호칭을 중요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핵가족으로 인하여 직계가족과 사촌까지의 호칭을 제외하고는 생소하고 잘 불리지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결혼을 하고 어른들이 계신 자리에 갈때는 어느정도의 호칭은 공부하고 가시는것이 좋겠지요? 특히 생소하지..

경주이씨의 시조와 유래, 익재공파는 왜 자라를 먹지 않았을까?

경주이씨의 시조와 유래, 익재공파는 왜 자라를 먹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의 본관성씨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다섯번째 시간으로 경주이씨 시조의 유래와 분파, 특징, 역대 주요인물등에 대해 알아보구요. 전주이씨가 경주이씨에서 분파되었다는 설과 익재공파 후손은 자라를 먹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 경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경주이씨의 시조와 유래, 익재공파는 왜 자라를 먹지 않았을까? 경주이씨(慶州李氏)는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많은 성씨로 현재 인구는 14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시조는 신라 육촌중 알천 양산촌장 알평(謁平,표암공)이구요. 이알평은 신라의 육촌장 중 한 사람이죠. 이알평은 다른 촌장들과 함께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한 인물이죠. 삼국사기에 의하면 서기 32년(신라 유리왕9) 유리왕이 다른 다섯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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