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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오늘은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이제 다시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서로 마음을 다 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 바로 삼월 삼짇날인데요 올해는 음력 2월에 윤달이 있어 삼월삼짇날이 양력으로 이달 22일이네요 된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는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날의 유래와 풍습!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로 기억해 온 삼짇날! 외국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음력 3월 3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글쎄요 무슨 날이죠?” 하고 되묻는다. 더러는 “삼겹살 데이 아닌가요?”이렇게 반문하기도 합니다. 3월 3일 삼짇날은 양수(..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지난번에 이 채널에서 딸자식은 여식이라고 하는데 아들 자식은 왜 남식이라 하지 않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시간 약속한 대로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호칭도 세월이 변함에 따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여건이 변함에 따라 다양한 호칭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 먼저 남자의 호칭인데요 남자들의 세계에는 소년에서 청년, 그다음 총각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사나이(사내), 남편, 신사, 지아비, 대장부 등으로 불리게 되지요 그러다 할아버지가 되고 나이가 많아지면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잖아요 남자와 여자의 다양한 호칭/나이별, 환경별, 장소별.. 먼저 소년(少年)이라함은 어린남자 라는 의미인데..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다 오늘은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 아니면 남식이라 하면 안되는지와 그 이유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자식이라고 할때는 자기가 낳은 아들과 딸을 가리키는 말이고, 남녀공용어라고 합니다. 아들도 자식이고, 딸도 자식인거죠. 딸자식이든 아들자식이든 다 내 자식이다라는 말만 보아도 남녀공용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여식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는 남식이라고 하면 되는지? 그런데 우리의 말중에 여식(女息)이란 말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남식이란 말도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남식이란 말은 없죠? 그렇다면 자식에서 ‘자’자를 아들로 보는 견해라고 할까요? 하지만 ‘자식..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그중에서도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인 역지사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요즘은 겸손해야 한다고 하죠. 그래서 다른사람과 이야기를 하거나 행동할때에는 최대한 타인을 이해할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조그만 마찰이 있을때도 “왜 저렇게 생각하지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내 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알아볼 사자성어는 바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인데요 易地思之/易:바꿀역, 地:땅지, 思:생각사, 之:갈지 자로 좀더 상세히 해설을 해보자면 易, 이 문자는 쉽다는 뜻..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우리가 무심코 지내는 말이나 언어중에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하죠 그중에 오늘은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청첩장에 장남이나 장녀란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왜 많은지? 우리가 보통 아들 둘, 딸 하나가 있어도 딸래미를 시집보낼때는 누구누구의 장녀 이렇게 표시를 많이 하죠 그런데 장녀(長女)란 녀식(女息)이 2인 이상일 때의 차서(次序) 명칭(名稱)이랍니다 사전적 의미를 보더라도 둘 이상의 딸 가운데 맏이가 되는 딸을 이르는 말, 이렇게 분명히 둘 이상의 딸가운데 맏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남(長男)이란 말 역시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 이렇게..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우리가 살아가면서 호칭 때문에 햇갈릴때가 많죠. 요즘에 와서는 그렇게 격식을 따지지는 않고 부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격에 맞는 호칭을 사용해야 할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카 며느리 호칭 질부와 생질, 질녀, 질서등 햇갈리는 호칭...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는 대가족으로 예의를 중시하고 서로의 호칭을 중요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핵가족으로 인하여 직계가족과 사촌까지의 호칭을 제외하고는 생소하고 잘 불리지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결혼을 하고 어른들이 계신 자리에 갈때는 어느정도의 호칭은 공부하고 가시는것이 좋겠지요? 특히 생소하지..

경주이씨의 시조와 유래, 익재공파는 왜 자라를 먹지 않았을까?

경주이씨의 시조와 유래, 익재공파는 왜 자라를 먹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의 본관성씨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다섯번째 시간으로 경주이씨 시조의 유래와 분파, 특징, 역대 주요인물등에 대해 알아보구요. 전주이씨가 경주이씨에서 분파되었다는 설과 익재공파 후손은 자라를 먹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 경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경주이씨의 시조와 유래, 익재공파는 왜 자라를 먹지 않았을까? 경주이씨(慶州李氏)는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많은 성씨로 현재 인구는 14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시조는 신라 육촌중 알천 양산촌장 알평(謁平,표암공)이구요. 이알평은 신라의 육촌장 중 한 사람이죠. 이알평은 다른 촌장들과 함께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한 인물이죠. 삼국사기에 의하면 서기 32년(신라 유리왕9) 유리왕이 다른 다섯촌장..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이 채널 시청자 중에 기제사때 영정사진을 써도 되는지에 대해 물어오신분이 있어서 오늘은 그 질문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요즘도 나이가 드신분들은 한문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지방을 쓰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젊은 세대들은 한문과 접하지 않아 사실 지방쓰기도 쉽지는 않죠 그래서 영정사진을 놓고 제사를 지내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런데 이 영정사진을 보관하였다가 제사지낼때마다 꺼내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하기야 조상을 모시는 것도 후손으로서 하나의 도리이니까 그 정도는 감수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제사에 지방과 사진중 무엇이 예법에 맞을까요? 그런데 과연 지방을 쓰는게 맞는지 영정사진을 쓰는게 맞는지 궁금..

100세 인생 대비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은 어떤것?

100세 인생 대비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은 어떤것? 요즘은 과학기술, 의료기술, 경제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백세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세인생 시대를 맞이하여 늙어도 품위있게 늙어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력이 많다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도 결국에는 피할 수 없는 것이 노화인 것은 다 아시죠? 그렇지만 이왕 늙어야 한다면 품위 있게 늙는 방법이 있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고 저 노인네는 갈수록 더하네..이런말 보다는 "저 어르신은 뵐 때마다 항상 우아하신 것 같아." 이런 말을 듣는게 더 좋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지금부터 품위 있게 늙는 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100세 인생 대비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은 어떤것? 1. 꾸준한..

집안의 제사를 장남이 꼭 지내야 할까요?

집안의 제사를 장남이 꼭 지내야 할까요? 오늘은 우리가 명절이나 돌아가신날 지내는 제사, 이 제사를 형제간에 돌아가면서 지내지 않고 대부분이 장남이 지내고 있는데요. 꼭 장남이 지내야하는지에 대해 한번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집안의 제사를 장남이 꼭 지내야 할까요?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청명한식이 다가오죠. 이때는 조상산소 손을 봐도 된다는 날이죠 물론 올해는 또 윤달이어서 이중으로 좋은 날이 될 것 같아요 곧이어 또, 제사도 다가옵니다. 기제사나 명절이 되면 제사이야기로 모두가 시끌벅쩍하지만 지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가 돌아가고 정말 조용하지만 지내는 사람은 엄청 신경이 쓰이죠 그럼 이 제사란 무엇일까요. 물론 다 아시겠지만 이 '제(祭)' 자는 제사제자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소나 양,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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