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蜜腹劍(구밀복검)/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있다는 의미의 구밀복검 [口蜜腹劍]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구밀복검 [口蜜腹劍] 입구, 꿀밀, 배복, 칼검 우리가 많이 쓰는 용어인데도 입구자를 빼고 한문은 좀 어렵죠 이말의 사전적 의미로는 /는 말로, 겉으로는 꿀맛 같이 절친한 척하지만 내심으로는 음해할 생각을 하거나, 돌아서서 헐뜯는 것을 비유한 말이라고 한답니다 그럼 이말의 유래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구밀복검 [口蜜腹劍] 이말은 《십팔사략(十八史略 )》에 있는 고사의 이야기이다. 당(唐)나라 현종(玄宗)은 45년 치세의 초기에는 측천무후(則天武后) 이래의 정치의 난맥(亂脈)을 바로잡고 안정된 사회를 이룩한 정치를 잘한 인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