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속담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청하인 2022. 8. 6. 16:32
반응형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오늘은 명언중에 남송대 유학자 주희가 부지런할 것을 강조하며 남긴 말이자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사형전에 쓴 글이자

현대그룹 고 정주영회장이 평소좋아했다는 문구이자 명언으로 알려진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특별히 어려운 한문은 없죠. 

이말의 의미는 부지런하면 평생을 삶의 집에서 살고,

게으름은 죽음의 집에서 살게 된다는 의미죠.

​즉, 부지런한 사람의 마음은 죽음도 모를 것이고, 게으른 사람의 마음은

이미 죽음에 이른거나 마찬가지라는 의미가 있는 글이랍니다

 

이글은 남송대 유학자 주희가 부지런할 것을 강조하며 남긴 말인데요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사형전 이글과 함께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란 글도 남겼는데요

잠깐 알아보면 안중근은 감옥에서 의연하게 사형선고를 기다리면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는 한편 필력 있는 글씨도 많이 남겼는데요.

그중에 이 一勤天下無難事와 함께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인데요 그것도 잠깐 알아볼까요

 

百忍堂中有泰和(백인당중유태화)

이말은 곧 백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답니다

​또 우리가 잘 알고있는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께서도

그가 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책속에서 설명하고 있답니다.

 

고. 정주영회장께서는 살아생전 1층 응접실에는 별 장식이 없이 박정희 대통령이

써준 淸廉勤청렴근이라는 액자와 그가 평소 좋아했던 문구인 바로

이 一勤天下無難事란 글만 걸어두었다고 합니다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한결같이 부지런 하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로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복(福)으로 살아 간다고 합니다.

 

​그럼 이 복은 어디서 올까요? ​복은 세상을 밝고 이롭게 하는 부지런 함에서 온다고 합니다

부지런하면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하죠.

우리네 인생 자체가 수행(修行)이고. 수행은 부지런 함 이라고 하죠.

귀찮아서 세수 안하고, 일어 나기 싫어 늦잠자고, 움직이기 싫어 청소 안하고,

지금 하는 일 귀찮아서 짜증내며 대충하면 껍질뿐인 헛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공부가 된다, 안 된다~ 뭐가 된다, 안 된다~ 농사가 되느니, 안되느니~

사업이 되니, 안되니~ 등..

 

이런 모든게 다 어두운 마음과 게으르기 때문에 꼬이기만 하고 안되는 것입니다.

​생각을 맑고 밝고 좋은 쪽으로 바꿔 한 번 더 움직이면 좋은 일이 찾아오게 됩니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 할지라도 일찍 일어나 깨끗하게 쓸고 닦고, 가는 사람, 오는사람,

지나는 사람에게 “어서오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하며

”즐겁고 신나게 부지런히 살면 저절로 그 가게에 사람들이 들어 오게 됩니다.

​불평하고, 짜증내고 꾸물거리면 복은 천리만리 달아납니다.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일화를 하나 소개할까요

옛날에 어떤 부자가 섣달 그믐날 밤에 하인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약속한 대로 내일부터 자네들은 하인의 몸을 벗고 자유롭게 풀려날 걸세~

그런데 한 가지 부탁이 있네. 오늘 밤에 모두 새끼를 꼬되 가늘고 질기게 가능하면

또 길게 꼬아야 되네. ​이 일이 마지막 일이니 열심히들 하게.

 

​"주인의 말에 하인들은 끝까지 부려먹는 다고 불평이 대단 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부지런하고 착한 하인은 꼬박 밤을 새워가며

아무 말없이 새끼만 꼬았답니다.

 

마침내 날이 밝아 새끼 꼬는 일이 끝났는데요.

착한 하인은 주인의 말대로 길게 꼬았으나

불평만 늘어놓던 하인들은 굵고 짧게 꼬아 놓았겠죠.

어쩜 당연한 결과지만요.

​주인은 하인들의 수고를 치하 하고는 엽전 꾸러미를 내놓으며

엮은 새끼줄에 엽전을 마음대로 꿰어가라고 일렀습니다.

 

주인의 말대로 열심히 새끼를 꼰 부지런한 하인은 많은 엽전을 꿰어 갔겠죠.

그러나 불평만 늘어놓던 하인은 아뿔사 굵고

짧은 새끼에 몇 푼도 꿰어 갈수가 없었답니다.

​또,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외국에서 학위를 받아온 여성이 외국계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요.

회사에서 당장 시킬일이 마땅하지 않아 처음엔 복사하는 일부터 시켰는데

복사기 관리, 복사 하는 일, 복사물 관리 등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모습이 바탕이 되어 .

훗날 임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어디든지 처음 입사하면 복사부터 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다른 사람은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온 고급인력에게 이런 단순 노동이나 시킨다고 투덜대고,

짜증내며, 일을 대충 했다면 이 여성분은 어찌 되었을까?

뻔하죠? 중간에 짤렸던가 아니면 해고는 되지 않았더라도 승진도 잘하지 못했겠죠​

밝고 맑은 생각으로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복은 저절로 들어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입니다

 

안중근, 정주영이 말한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그러나 요즘 일부 정치인들이나 가진자들의 행태를 보면 너무나 안타깝죠

아빠찬스 엄마찬스로 인해 노력도 하지않고

영광만 차지할려고 하는 것을 보니

참 세상이 무섭고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죠

이젠 정말 공정한 세상이 우리들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죠

그리고 여러분들은 아빠찬스 엄마찬스를 기다리지 말고

세상을 살면서 항상 긍정의 마음과

부지런한 마음으로 자신에 삶을 행복으로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