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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마부위침(磨斧爲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사자성어! 마부위침(磨斧爲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갈 마(石/11) 도끼 부(斤/4) 하 위(爪/8) 바늘 침(金/2)]​격언이 되는 성어 중에 도끼 갈아 바늘 만들기란 이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요‘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나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속담을 어릴 때부터 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랍니다.쇠로 된 도끼를 갈아(磨斧) 바늘을 만든다(爲針)고 말하면 어느 세월에? 라고 하지만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이랍니다. ​이처럼 차근차근 이뤄나가야 한다는 이 말의 연원을 보면 좀 의외이구요중국 唐(당)나라 때 詩仙(시선)으로 불린 李白(이백, 701~762)이 등장하기 때문이랍니다.이백은 자유분방한 방랑자의 인상이 강해꾸준히 한 우물..

엉덩이와 궁둥이 무엇이 다를까요?

엉덩이와 궁둥이몸에 관한우리말 가운데 자주 헷갈리는 것들이 있는데,‘엉덩이’와 ‘궁둥이’도 그 가운데 하나다. 사람 몸의뒤쪽 허리 아래에서부터 허벅다리 위쪽까지 살이 불룩한 부분을‘볼기’(한자말로는 ‘둔부’)라고 한다. ‘엉덩이’는이 볼기의 윗부분을 가리키고, 이에 비해 ‘궁둥이’는볼기의 아래쪽, 앉으면 바닥에 닿는 부분을 가리킨다. 요즘에는엉덩이와 궁둥이를 포함한 전체를 그저 ‘엉덩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리하면‘볼기’라는 말은 사라지고 ‘궁둥이’는 엉덩이의속어처럼 전락하게 된다.몸의각 부위를 가리키는 멀쩡한 우리말들이 제 구실을못 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막기위해서라도 엉덩이와 궁둥이의 언저리 전체를 일컫는‘볼기’를 나날살이에서 살려 써야 한다 . 옛 시대의형벌 가운데 하나였던 태형은 볼기..

야! 너도 판사야? 天知地知我知子知(천지지지아지자지)~

야! 너도 판사야? 天知地知我知子知(천지지지아지자지)~​전부터 김동현이 재판 하고 있는 꼴이 매우 수상했다. 판사라는 자가 피고에게 쩔쩔매는 재판이 세상에 어디 있나?​피고인 이재명이 지각해도 또 무단으로 출석 안 해도 가만있고 재판 중 바쁘다고 가도 가만있고 판사를 깔봐도 꼼짝 못 하는 김동현이 불쌍할 때가 많았다.​김동현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고대 법대를 나와 사법연수 30기다. 판사 생활 중 좌파 판사 모임인 전국법원회의 부의장을 지낸 좌파 판사로 이름나 있는 자다.​가장 죄가 확실한 위증교사 1심에서 검사가 3년 징역을 구형했는데이 자는 무죄를 내렸다. 이쯤 되면 판결은 막가자는 거다. 법리도 없고 판례도 없고 양심도 없다. 세상에 위증했다고 자백한 김진성은 500만 원 벌금형을 내리고 위증해달라..

밤에는 옷을 입지 않는게 정장이야~~

밤에는 옷을 입지 않는게 정장이야~~어느날 할머니가 저녁에 며느리 방에 들어갔는데 세상에! 며느리가 옷을 홀딱벗고 있는 것이었다.화들짝 놀란 할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니 왜? 옷을 벗고 있냐고 물었다.​민망했던 며느리가 재치있게 웃어넘기며 대답했다. "어머님! 밤에는 이게 정장이에요. 호호!"​며느리의 말을 들은 할머니, 그 말이 재미있고 왠지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자기도 방에 돌아와서 옷을 훌딱 벗고 누워있었다. 외출에서 돌아온 할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말했다.밤에는 옷을 입지 않는게 정장이야~~​"아니 왜 옷을 홀딱 벗고 있는가?" "호호,여보! 밤에는 이게 정장이래요."​그말을 들은 할아버지 왈"이 할망구야! 다음에는 좀 다려입어!"​그 말에 삐쳐버린 할머니가 한마디 한다. "이 영감태기..

어느 고을의 불효장 이야기.. 지독한 어머니가 그만~

어느 고을의 불효장 이야기.. 지독한 어머니가 그만~옛날 어느 고을에 진대방과 진대원이란 아들 형제를 둔 홀어머니가 살았다. 큰아들 대방이를 결혼시켰는데, 얼마나 불량하였던지 술만 마시면 집에 들어와 세간을 마구 부수고 동생 대원이를 때리는 등 몹쓸 일을 다하였다.  대방이의 각시 역시 몽니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술 마시고 들어오는 남편에게“시어머니가 나를 박대하네. 시동생이 나를 구박하네.” 하며 남편을 꾀었다.  그러면 큰아들은 어머니한테 “이 망할 년이 우리 각시를 구박해! 이놈의 집, 막 때려 부숴야지.” 하며 부쉈다.  또 동생 대원이를 붙잡아 놓고는 “이 자식이 형수를 박대해? 이놈의 자식 죽어 봐라.” 하며 마구 때리고 구박했다.이렇게 하며 몇 년이 지나니 집안의 가산이 탕진될 지경에 이..

오랫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충주호일원에 가을 야유회를 ~~

오랫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충주호일원에 가을 야유회를 ~~지난주말 친구들과 부부동반 야유회를 다녀왔다전에는 일년에 한번정도는 부부가 같이 만났는데 코로나 이후만남도 뜸해 지난해부터 가자고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누구나 총무를 할때는 야유회나 행사를 싫어하게 되는데 그만큼 일이 많기 때문이다반대로 회장할때는 모임을 해도 폼만 잡으면 되니 오히려 더 좋다그러나 우리모임은 회장도 가나다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부러 할수 있는건 아니고 그 타임이 중요한것이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충주호일원에 가을 야유회를 ~~사전에 인원파악은 어느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많이 참석했다우리회원이 16명인데 혼자사는 사람도 몇명있는데 비하면참석가능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참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5명이 참석했는데 몇..

수능일을 앞두고 풍수학적으로 본 시험운을 높이는 방법?

수능일을 앞두고 풍수학적으로 본 시험운을 높이는 방법?여러분! 오는 14일이 2025학년도 수능일이죠? 이때가 되면 전국에 있는 기도도량에는 수능생을 둔 부모님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죠. 특히 팔공산 갓바위에는 발 디딜틈이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능일을 앞두고 풍수학으로 본 자녀의 시험운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수능일을 앞두고 풍수학적으로 본 시험운을 높이는 방법?여러분! 자식에게 이기는 부모가 없고 자식이 잘되기를 위해서 그 부모는 무엇이든지 다 한다고 합니다 특히 고3수능생을 앞둔 부모라면 지금쯤은 수능생에게 좋다면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심정일겁니다 수능점수를 높이기위해서 선물을 주는 방법도 가지각색인데요. 엿을 비롯하여 떡이나 포크, 초콜릿등 방법도 다양하지..

국민연금도 세금을 떼어야 한다는데. 한 달 100만원만 넘으면 얼마...

국민연금도 세금을 떼어야 한다는데. 한 달 100만원만 넘으면 얼마... 은퇴 생활자의 중요한 소득원인 국민연금. 이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붙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연금소득으로 분류돼 소득세가 과세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연말정산 때 국민연금 보험료를 소득공제 해주고 있는데, 이것을 연금 받을 때 원천징수로 토해내는 구조입니다. 물론 연금소득공제액과 인적공제를 받고 나면 과표가 낮아지기는 하지만, 얼마 안 되는 연금에서 세금까지 떼 간다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지요.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 제작진이 독자분들께 소개하는 베스트 영상 두 번째,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과 세금의 관계, 그리고 배우자의 임의가입과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추후납입 제도 활용으로 연금을 더 받는 방법까지 상세..

마누라와 영감, 천한말이 아니고 극 존칭어.. 이말의 유래와 의미는?

마누라와 영감, 천한말이 아니고 극 존칭어.. 이말의 유래와 의미는?. 우리가 사람간의 대화를 할때는 반드시 호칭이 필요한데요. 그 호칭중에 오늘은 마누라와 영감, 이 호칭에 대한 유래와, 경우에 따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여러분! 옛날에는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 ‘서방님, 낭군, 나리’라 이렇게 불렀죠.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각시, 마님, 부인’이라고 불렀고요 또, ‘자네’나 ‘임자’는 부부가 함께 쓰는 말이었다고 합니다.이외에도 남편과 아내를 ‘그이, 집주인, 신랑, 아이 아빠’, ‘내자, 집사람, 아이 엄마’등으로 누구 앞에서 지칭하느냐에 따라 그 호칭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이 쓰는 여보나 당신은 물론이고, 나이먹은 사람들이 주로 쓰는 여편네, 마누라, 영감. 이런 부..

카테고리 없음 2024.10.31

가족 나들이. 희리산 자연휴양림, 월하성 갯벌체험의 2박 3일~~

가족 나들이. 희리산 자연휴양림, 월하성 갯벌체험의 2박 3일~~모처럼 주말을 이용하여 큰아들 가족들과 서해안 갯벌체험에 나섰다올 여름에 아들네 식구끼리 한번다녀왔는데 나도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며느리가 희리산 자연휴양림에 신청을 했다 우리가족과 큰아들가족, 이렇게 네명이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도2명은 떨어지고 두명은 당첨되어 우리가 필요한 방 2개를 확보할수 있었다​10. 25. 각자 아침을 먹고 마누라와 나는 출근했다가 손주들은 모두 현장학습을 이유로 학교나 유치원에 가지 않고아들도 연차를 쓰고 아들집에 모여서 출발하였다 2~3년전에 아들은 차를 좀 큰차(도요다 시에나)로 바꿔서 우리가족이 여행하기엔 안성맞춤인 차라고 할수 있다 ​큰아들가족과는 자주 만나지만 이렇게 숙박을 해 가면서 여행을 가는건작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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