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시아버지의 며느리에 대한 사랑이었나?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과 아들딸과 같이 살았던 우리집에, 어느날부터 시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있었던 사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저는 경상도에서 거주중인 3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30대 초반에 시집와서 남편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을 저희가 모시는 게 어떻겠냐고 갑자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하느냐며 처음에는 듣는둥 마는둥 했으나, 며칠지나 재차 그런이야기를 하자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그 일로 인해, 저는 남편과 끝도없이 대화를 나누었고요, 정말 많이 매일같이 싸웠어요. 그러다 하루는 남편이 술을 먹고 울면서 진심을 담아 말을 하더군요. 저에게 무엇이든 다른 거는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