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속담

무한불성(無汗不成)-땀을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

청하인 2021. 11. 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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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불성(無汗不成)!

오늘은 예로부서 전해오는 사자성어중의 하나 무한불성(無汗不成)에 대해 알아볼까요

간단한 게그하나 해보고 시작할께요 

이미 아시는 분 많은데요..

옛날 노래에도 있는 홍도 울지마라를 3글자로 하면 뭘까요? 홍도뚝...

그럼 두글자는 홍~~도. 이정도는 다 아시죠

그럼 한글짜는 뚝... 한글자도 없이는 쉿 이러죠 

 

오늘 알아볼 것은 무한불성(無汗不成)입니다

먼저 無: 없을무 汗:땀한,땀현이라고도 하죠 아닐 불,  成: 이룰 성

뜻 풀이를 해보면 땀이 없으면 이룰수 없다.

즉, 땀을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는 뜻인데요

 

그럼 먼저 이말이 어떻게 생겼는데 유래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옛날에 어떤나라 왕이 나라의 전국에 있는 모든 현자들을 모아놓고 지시를 내렸어요

뭐냐~~ 백성들이 살아가면서 익혀 두어야 할 귀감이 될만한 글을 써서 올려라고 했습니다

현자들은 세상의 온갖 지혜를 모아 12권의 책을 만들어 왕에게 바쳤는데

왕은 "이렇게 많은 분량을 어떻게 다 읽어보나? 하고 퇴짜를 맞았는데요

백성들이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 분량을 줄여주시오"하고 명령했죠

 

그러니 이번에는 반으로 6권으로 줄이고, 또 줄여 한권으로 줄였으나

여전히 책이 두껍다하여 한권의 책을 한장으로 줄였는데 이것도 많다했답니다

 

그래서 현자들은 왕의 의도를 알기위해 토론을 해봤는데요

왕이 전국의 현자들을 모아놓고 한마디 써오라고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하고

또 왕에게 소위 현자들이 한마디만 적은것도 너무 성의가 없는 것 같아 고민하던중..

그래도 양을 줄이라했으니깐 이왕 욕 한번 얻어먹을생각 하고 한 문장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무한불성(無汗不成)이었답니다

 

그런데 에상과는 달리 이를 본 왕은 매우 만족해 하면서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백성들에 대한 지혜의 결정체다

이대로 백성들이 실천한다면 문제는 다 해결될 것이오"라고 하면서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는 일화가 있네요

 

그래서 왕은 당시에 백성들을 훈시할 때 마다 이말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세상을 사는데 노력없이 되는 일은 없잖아요

 

무한불성(無汗不成)! 예를 들어볼까요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은 다 로또를 한번씩은 구입한다고 하죠

그런대 로또1등에 당첨된 분들은 대부분 다 결말이 안좋다는 말이 있지요

 

로또 당첨자 중에서 겨우 20%만 잘 살고

나머지 80%는 패가망신하던가 불행하게 산다는데 왜 그럴까요

잘살고 있는 20%는 공짜로 번돈이라서 이돈을 사회에 환원하거나

갑자기 돈이 많다고 해서 자신이 하는일을 버리거나

생활패턴을 바꾸지 않았다는데 비해 80%는 공짜돈이 생겼다고

흥청망청 살거나 직장까지 내 팽개쳐서 당첨금을 다 까먹고는 결굴 불행해 졌나네요

 

​영어권에도 이와 비슷한 말이 있는데요 바로 “No pain, no gain”인데요

즉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라는 뜻이랍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공짜가 없는게 맞긴 맞는거죠

혹자는 이 무한불성대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뜻인

천하막무료(天下莫無料)라고 했다는데 이것이나 저것이나 모두 같은 내용이죠

 

물론 조금전에 말한 엄마찬스, 아빠찬스를 쓴 사람은 예외겠지만

그것은 아주 적은 극소수에 불과하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삼척동자도 이미 알고있는 만고진리 니까요

바로 무한불성(無汗不成)이라고 할수 있죠

그런데도 가끔씩 이러한 진리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또한 우리들이죠.

수없이 생각하고 잊어버려도 우리는 또 다시 끊임없이 기억해야만 하는 진리가

바로 이 無汗不成(무한불성)의 정신입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 예로 강수진 발레리나 아시죠 최고 경지에 오르지까지

원래 예뻣던 발이 외계인 발이 되도록 피땀을 흘려가며 노력했다고 하죠

그녀는 하루에만 무려 19시간, 1년에 1,000켤레가 넘는 신발이 닳도록 연습했다고 합니다

지독한 연습벌레로서 마흔이 넘는 나이에도 강철나비로 불리며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주는 것도 쉼없는 연습한 덕분이죠

순간 숱하게 최계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그녀는 아직도 매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일뿐이라며

성공을 향한 길은 오로지 노력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죠

그다음으로 유명한 박지성 축구선수아시죠​.

정말 2002월드컵 4강신화의 주인공이죠

박지성의 발, 평발인거 아세요 이것이 박지성의 발입니다

평팔로 참... 그런데 자신이 평발인지도 모르고 계속 축구선수를 했다잖아요

정말 일발선수보다는 몇배나 노력했겠죠.

예전에 평발이면 군대도 안갔다는데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겠나요

 

다음 이봉주 마라톤선수도 평발이라고 하구요

그 외에도 애들까지 잘 알고 있는 스포츠스타 이승엽과 추신수선수,

그리고 지금도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도 보세요

그들이 피나는 노력과 땀이 없이 이루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무한불성(無汗不成)!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요즘은 엄마, 아빠를 잘 만나면 땀을 흘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할려는 사람들이 많아 참 안타까워요

이건 권력층일수록 더 심해지는데요

 

무한불성(無汗不成)! 남들이 하는 일은 간단하고 쉬워 보이지만

막상 내가 하려면 무한한 땀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불공정이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남들이 땀흘려 만든 차에 무임승차 할려고 해도 안됩니다

노력에 대한 댓가인 땀으로 증명하시고 모든일에 땀을 흘려 노력하세요.

무한불성(無汗不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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