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點心/lunch)식사의 유래와 의의 및 2식에서 3식으로 바뀐이유?
우리는 요즘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죠. 요즘에 와서는 삼식이가 되기싫어
또, 아침식사가 귀찮거나 출근 때문에 두끼만 먹는 사람도 많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세끼중에 점심(點心/lunch)식사의 유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점심(點心/lunch)식사의 유래와 의의 및 2식에서 3식으로 바뀐이유?
우리 인류가 농경사회때에는 주로 몸으로 일을 하던 시절이었죠
그땐 아침에 일을 하기 위해서 해가뜨면 아침을 먹기 시작했고,
일을 하다 보고, 해가 중천에 뜨니 배가 고프니 또 점심을 먹기 시작했고,
그리고 또 해지기 전까지 일을 하고 어두워 지니 마치고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는 근거있는 유래가 있답니다.
이건 인류가 생존하기위해 자연스레 해오던 식 관습인거죠
하지만 요즘은 꼬박 꼬박 세끼를 다 먹는 사람들은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지 않죠..
그만큼 육체적 노동을 하는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도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겠죠
점심(點心/lunch)식사의 유래와 의의 및 2식에서 3식으로 바뀐이유?
오늘날에도 하루에 세 번 식사(食事)하는 것이 관습이지만,
옛날 유럽에선 두 번 먹는 것이 보통(普通)이었답니다.
유럽에서 점심의 관습은 프랑스 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이전까지는 하루의 주된 식사를 몇 시쯤 먹느냐만 차이가 있을 뿐 두 끼를 먹었답니다
주된 식사를 고대 로마에서는 오후 세 시와 네 시 사이에 했으나,
14세기경의 찰스 5세 때는 오전 아홉 시에 했다네요.
그러나 17세기에는 미사후인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에 하는 것이 통례(通例)로 되었으며,
18세기 초, 중엽에는 오후 2시 경에 하게 되었답니다.
이렇듯 무질서한 식사 시간은 프랑스 혁명후의 개헌의회에 의해서
현대와 비슷하게 정해지기 시작하게 되었죠
그 무렵 프랑스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자 마자 수프 또는 우유,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였고, 오후 한 시쯤 주된 식사를 했다네요.
그런데 개헌의회의 회의 시간의 능률성을 고려한 끝에 정오에서
오후 여섯 시까지로 정해지자, 식사 시간이 문제가 되었답니다.
아침에 음료 한 잔 먹은 것으로 오후 여섯 시까지 견디기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고,
그렇다고 회의 중에 밥 먹고 다시 회의를 하자니
능률이 떨어질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개헌의회의 회원들은 회의시작 전인 오전 열한 시쯤 아침 식사를 하였고,
장시간의 회의에 대비하여 달걀과 고기류가 포함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개헌의회의 모든 결정이 사회 분위기를 주도하던 때라 이 식사 관습은
금방 전국으로 퍼지게 되었고, "오늘날의 점심(點心) 식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지금도 저녁이 주된 식사이기 때문에
점심을 가볍게 먹는 경향이 있잖아요
런치(lunch)는 1일 2식 문화가 1일 3식 문화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긴 단어로서
'정오에 마시는 음료'를 뜻하는 중세 영어 'nuncheon'에서 유래(由來)했다고 합니다.
동양에서는 농경 문화의 특성으로 하루에 서너 번 식사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며,
서양과 달리 '아침'을 주된 식사로 삼고,
'점심'과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점심의 본디 뜻은 ' 마음에 '점(點)'을 찍듯이' 조금만 먹는 다는 것인데,
" 이 말은 중국 고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점심(點心/lunch)식사의 유래와 의의 및 2식에서 3식으로 바뀐이유?
남송(南宋 )의 명장 한세충(韓世忠)은 금(昑)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오자
단 8,000명의 병졸(兵卒)로 물리쳤는데요. 이때 그의 아내가 큰 도움 을 주었죠
그녀는 전장(戰場)에 나가 하루 종일 북을 쳐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병사들은 위해
손수 만두를 만들어 전선(戰線)에 보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군졸(軍卒)들을 제대로 먹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전령(戰令)에게 말하길
"가서 전하거라. 많지 않으니 마음에 점(點)이나 찍으라고!"
이 때부터 점심은 '조금 먹는 것'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한문으로는 이렇게 점점자를 써서 點心으로 쓰게 된답니다.
보통 한문으로는 중식으로 많이 사용하다보니 점심이란 한문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았죠
이것이 오늘날의 "중국 고사에서 유래" 되어 현세(現世)왔어도
점심(點心)을 먹게되는 유래가 되었다 합니다
정말 점심이란 말의 유래가 재밌다고 할수 있죠.
점심(點心/lunch)식사의 유래와 의의 및 2식에서 3식으로 바뀐이유?
오늘은 人類學 글 中에서 점심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도 3식이 원칙이었으나 요즘에 들어와서는
3식이란 이미지가 좋지 않아 2식으로 그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2식이든 3식이든 건강하게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겠죠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 구독도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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