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절 및 상식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

청하인 2022. 10. 8. 12:42
반응형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예절은 엄청 많다고 하죠. 결혼식장 예절,

장례식장 예절, 법당이나 교회, 성당에서의 예절을 비롯하여 어른에 대한 예절,

친구간의 예절, 선생님에 대한 예절등 사람에 대한 예절도 있는데요.

오늘은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

여러분 부부간에는 몇촌인가요? 0촌이라고도 하고 무촌이라고도 하죠.

0촌이란 의미는 부모와 자식간의 1촌보다 더 가깝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구요

무촌이란 의미는 말그대로 촌수가 없다. 가까울수도 있고 멀수도 있다는 의미죠

사는동안은 아주 가까운 의미지만 만약 헤어진다면 완전 남이라는 의미가 깔려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부부간의 기본예절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그전에 먼저 부부가 되기위한 기본요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

부부의 기본 요건

1) 부부는 반드시 남성과 여성, 이성(異性)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은 대자연의 섭리를 인간이 구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2) 부부는 반드시 동성동본(同姓同本)이 아닌 다른 핏줄이어야 한다.

3) 부부는 반드시 일정한 절차에 의해 혼인례를 하고 호적에 부부로 등록해야 한다.

4) 부부는 반드시 강제가 아닌 임의로 일방적이 아닌 합의에 의해야 한다.

5) 부부는 어른의 동의와 참여로 맺어져야 하며

가정의 평화가 지켜지고 행복이 보장되어야 한다.

부부간의 기본 예절

1) 부부는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차별이 있지 않고 동위격(同位格)으로 평등하다.

2) 부부는 정서적인 면과 신체적인 상태가 달라

그에 상응한 직분의 구별을 지켜야 한다.

3) 부부는 몸과 마음을 항상 함께 해야 한다.

따라서 생활방식, 행복의 추구 등이 서로 엇갈려서는 안 된다.

4) 부부는 서로가 처지를 바꾸어 이해하고 화합하며 협력해야 한다.

부부간에 이해․화합․협력이 없으면 가정의 파탄이 따르기 때문이다.

5) 부부는 항상 배우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서로가 자기희생적인 정성을 다한다.

 

6) 부부는 함께 한 가정의 승계자이며 관리자라는 인식으로 조상에게서 이어받은

가정을 훌륭하게 관리해 자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책무에 충실해야 한다.

7)부부는 조상과 웃어른을 받들어 모시고, 자손을 사랑하며 모범을 보여 바르게

양육하는 데에 서로 미루지 않고 솔선해야 한다.

8)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공경하며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 부부간에는 서로 존댓말을 쓴다.

- 부부간에는 서로 맞절을 한다.

9) 자녀들 앞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

부부간의 생활예절

맞벌이 부부

1) 배우자의 직장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2) 배우자가 묻지 않아도 직장에서의 직무 외의 일을 자상하게 이야기한다.

3) 통상직무 외의 일로 회식 모임 등에 참석할 때는 미리 배우자의 양해를 구한다.

4) 복장, 몸차림, 액세서리 등은 배우자의 의견을 물어 착용한다.

5) 직장의 이성(異性)을 배우자 앞에서 칭찬하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다.

6) 자기의 수입이라도 독단으로 처리하지 말고 배우자와 상의해 공동 관리한다.

7) 직장 때문에 가정에 불성실하거나 배우자가 걱정할 일이 없도록 한다.

훌륭한 남편

1) 아내에게 걱정이 될 일을 하지 않으며 남편의 일로 근심할 일이 없게 한다.

2) 모든 일에 아내가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실천한다.

3) 아내에게는 존댓말을 쓰고 아이들이 어머니를 존경하도록 실천해 보인다.

4) 친족과 이웃에 자상하게 배려해 아내가 칭찬받게 하며,

아내가 할 일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않는다.

5) 아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고,

아내의 친정가족과 친숙하며 처가의 일에 관심을 갖고 협조한다.

훌륭한 아내

1) 시댁의 조상과 시부모를 효성으로 섬기며, 남편을 존중하고 신뢰한다.

2) 남편이 집에 없더라도 항상 남편이 집에 있듯이

마음으로 존경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3) 남편이 집안의 중심이 되도록 가능하면 의견이 상반될 경우에도

완전히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남편의 의견을 따르고

자식들에게도 항상 아버지 말씀을 따르도록 교육한다.

4) 항상 건전한 아름다움으로 자기를 가꾸며 가족의 건강에 힘쓴다.

앞에서 말한 모든 것을 들어보면 물론 시대와 맞지 않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는 있겠죠.

옛날이면 10년이면 세대차이가 난다고 했지만

요즘은 1년도 세대차이가 난다고 할 정도니깐요

 

고인이 되신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와 자식빼고는 모두를 다 바꿔야 한다고 할

정도로 바꿔야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건 바로 전통예절이라고도 할수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을 듣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

오늘은 사람에 대한 예절중 가장 중요하면서

등한시 하기 쉬운 부부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비록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전통예절은 꾸준히 이어져 가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