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절 및 상식

결혼식에 참석하는 기본예절, 축의금, 복장과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청하인 2022. 10.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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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하는 기본예절, 축의금, 복장과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예절이 엄청많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를 위하여

하객이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기본예절, 축의금, 복장과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다가오고 코로나19도 점점 누그러짐에 따라

결혼 시즌도 같이 시작하는데요.

결혼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 결혼식을 가야 하는지,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는지, 복장은 어떤 걸 입어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부분이 있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매너있는 하객이 될 수 있는

결혼식장 예절과 결혼식장 주의할점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신랑, 신부가 결혼을 하기에 앞서 주변 지인들에게

결혼을 발표는 자리를 만들어서 청접장을 주지만, 요즘처럼 코로나 때문에

모임이 쉽지 않은 경우에는 모바일 청접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접장을 받았다면 참석 여부를 최대한 빨리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만나서 청접장을 받았다면 최대한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만나서 청접장을 준다는 것은 청접장을 받은 사람이 꼭 참석해줬으면 좋겠다는

표현이기에 중요한 일정이 있지 않는 이상, 참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기본예절, 축의금, 복장과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결혼식장 예절 첫 번째, 기본 예절로 예식 시작 30분 전 미리 도착해서

신랑과 신부에게 축하 인사도 건네고 사진도 찍게 되죠.

결혼식장 주의할점은 너무 빨리 도착하게 되면 결혼식을 준비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20~30분 전에 도착하여 축하해주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수 있죠.

 

예전이라면 대기실에서 악수를 나누거나 포옹을 하며 친밀감을 표현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악수 대신 주먹이나 팔꿈치를 살짝 부딪치는 것이

친밀함을 표현하는 매너이겠죠.

 

결혼식장 예절 두 번째, 예식장 예절​

대부분 신부측 하객으로 가는 경우, 신부 측 객석으로 가서 앉고 신랑측 하객으로 가는 경우,

신랑 측 객석으로 가서 앉게 된답니다.

단, 신랑, 신부측 하객이 비율이 비슷하게 왔을 때는 나눠서 앉아도 되지만

한 쪽 객석이 비교적 비어있으면 신랑, 신부 친분과 관계없이

눈치껏 빈 곳 아무곳에 앉으면 되겠죠.

 

​결혼식장에서 꼭 본인 친분이 있는 자리쪽에 앉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식장 예절 세 번째, 축의금 예절

신랑, 신부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축의금을 내는 것이 기본인데요.

축의금을 전달해주는 만큼 암묵적인 룰이 존재하는데요.

​봉투 뒷면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소속명과 이름을 세로로 적고,

봉투에 축의금을 담아

전달 후 방명록에도 본인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축의금 금액은 10만원 이하는 3, 5, 7, 10만원과 같이 홀수로 맞추는것이 좋고,

10만원 이상부터는 5만원 단위로 할수 있지만 10만원 단위로 20만원, 30만원,

50만원등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은 물가가 인상되었고 식당 식대도 3만원은 훌쩍 넘어가므로

최소금액을 5만원으로 인상하는게 맞겠죠.

더구나 참석하여 식사를 한다면 5만원은 해야겠죠

 

여기서 10만원은 짝수잖아요.

그러나 10은 3과 7이라는 홀수가 결합되었으니 이 역시 길한 숫자라고

본다고도 전에 이 채널에서 설명드린적이 있죠

 

고정수입이 없는 학생 기준 평균 3만원. 조금 여유가 있고,

3만원보다 친한 사이라면 5만원. 꽤 친한 사이라면 10만원 하는 경우가 적당하겠죠.

물론 이건 그냥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축의금을 상대로부터 받은적이 있다면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고 금액도 본인이 판단해야죠

신랑, 신부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새 지폐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축의금 전달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례를 부탁하거나, 중매, 축가, 사회,

들러리, 가방순이 중 1개를 부탁했을 경우에는

축의금을 전달하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그래도 많이 전달을 하죠

결혼식에 참석하는 기본예절, 축의금, 복장과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결혼식장 예절 네 번째, 복장 예절

첩정장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걱정하는 것이 복장일텐데요.

 

여성은 블라우스와 치마, 투피스 정장, 자켓 등 깔끔한 오피스 룩이 적당하구요.

남성은 네이비 계열의 정장 차림 또는 하얀색 셔츠와 자켓이 적당하답니다.

 

​대부분 신부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기 때문에 흰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구요.

패턴이 지나치게 화려한 옷이나 원색계열의 튀는 색상(노랑, 초록, 빨강 등)도 피하는게

좋겠죠

결혼식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신랑, 신부에게 초점이 맞춰져야 하기 때문에

흰색 계열의 옷과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구요.

 

​트레이닝복과 후드티 같은 편안한 옷, 어둡고 칙칙한 옷, 과한 노출이 있는 옷차림은

피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입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또 지나치게 화려한 액세서리나 피어싱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몸에 문신을 했다면

보이지 않도록 가리고 가는 것이 기본적인 복장 예절이죠

또, 지인의 결혼식을 망치지 않으려면 식이 시작되기 전에는

휴대폰 무음 또는 진동으로 해주는 것은 기본이구요.

결혼식이 시작되면 끝나기 전까지는 최대한 자리를 지켜우는 것이 좋아요.

 

식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식사하러 이동을 하거나 사진촬영도 하지 않은 채 이동하면 신랑,

신부는 굉장히 서운해 할 수도 있으니 자리를 지켜주시는게 좋겠죠

 

사실 식사가 끝나면 바로 가도 괜찮지만, 미리 도착하지 못해

신랑 혹은 신부와 개인적으로 인사를 나누지 못했으면 그냥 가면 안되겠죠

이때는 예식후 ​천천히 식사를 하고 있으면,

아마 야회복 혹은 한복으로 갈아입은 신랑신부가 찾아올건데 이때가 대면해서

직접 축하할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일수도 있죠.

 

결혼식에 참석하는 기본예절, 축의금, 복장과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그리고 신랑신부는 원래는 청첩장을 서면으로 받을지,

모바일로 받을 것인지 먼저 물어보고 주는게 예의랍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죠

모바일 청첩장은 주고 받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모임이 쉽지 않아 대부분 모바일 청첩장으로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죠

 

지금까지 매너 하객이 될 수 있는 결혼식장 예절과

결혼식장 주의할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헷갈리셨던 분들도 다시 짚고 넘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요.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구독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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