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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도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는?

청하인 2024. 5.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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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도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는?

하지만 목이나 어깨,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잠을 깊게 자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자면서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나이드신 분들이 관절통으로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다면 자세를 바꿔보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이만큼 잠을 자는 자세는 우리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목이나 어깨, 허리나 두통 등의 크고 작은 통증으로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통증들이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는 점은 다 아시잖아요!

 

이런 것은 방치할수록 수면장애가 심해지고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통증을 줄여주는 수면자세를 소개해드릴테니

여러분들은 통증 완화에 힘써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자면서도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는?

1. 목통증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이

잦은 분들은 목통증을 느끼기 쉽다고 하죠.

수건을 둥글게 말아서 목 아래 받쳐주면 편안하게 잘 수 있답니다.

 

그리고 목 디스크 환자는 목-허리뼈가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를 유지해야 한답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경추(목뼈)가 C자 커브 모양이 되어야 하는데요

 

만약 옆으로 누워 잔다면, 약간 높은 베개를 선택해야 하구요.

옆에서 볼 때 목과 허리뼈가 일직선이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푹신한 베개는 머리 무게만큼 눌려 높이가 달라지므로,

베개의 재질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높은 베개는 목 디스크 환자에게 악영향을 주므로 낮은 베개를 사용할 때

목의 골절 부분에 수건을 말아 받치면 좋다고 할수 있겠죠

2. 허리통증

허리를 비롯하여 주변 근육까지 뭉쳐서 뻐근하고 움직이기 힘들다면

수면 중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허리 뒤 움푹 패인 곳이나 종아리 뒤쪽에 수건,

낮은 베개를 끼워 놓고 자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 환자는 통증 때문에 몸을 웅크리거나

긴장상태로 자는 경우가 있는데요

몸에 힘을 빼고, 팔다리가 편한 상태로 눕는 등 척추가 꺾이지 않도록

만곡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똑바로 누워서 잔다면 무릎 아래에 베개를 넣어

척추가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게 만들어야 하구요.

옆으로 누워 잔다면 한쪽 팔 위에 베개를 놓고 쿠션이나

베개를 양다리 사이 무릎 부근에 끼워주면 된데요

 

수건을 말아 허리와 바닥 사이 빈 곳에 끼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되도록 허리가 뒤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엎드려 자는 것은 피해야 하겠죠.

자면서도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는?

3. 두통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것을 두통이라고 하는데요.

두통이 잦다면 수면 중 머리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야 하죠.

 

머리 주변에 작은 베개들을 두고 머리가 자연스레 고정되도록 해주세요.

​머리가 흔들리면서 두통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두통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개운하지 않고

머리가 아픈 사람은 머리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좋구요.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자면서 무의식 중에 머리를 흔들거나

불편한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어깨통증

어깨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 눕고 다리를 구부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넣어 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죠.

 

​양쪽 어깨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자세로 누워

몸에 팔을 딱 붙인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통증이 오면 관절 밑에 수건 두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 대부분 어깨 질환은 밤이 되면 아프게 마련이죠

 

낮보다 밤에 아픈 쪽으로는 돌아눕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찾아온다고 호소하구요

어깨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지는 이유는 수면 자세와 연관성이 크다고 할수 있답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인 염증은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지면 통증이 심해지죠.

서 있을 때는 팔이 밑으로 늘어져 간격이 벌어지지만 누우면

관절 간격이 좁아져 염증이 쉽게 자극을 받는데요.

 

잠을 잘 때는 어깨 아래쪽에 수건을 받쳐 어깨 관절 간격을 넓혀주면 통증이 줄어드는데요

 

아픈 어깨가 아닌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누운 상태에서 큰 쿠션을 안고,

아픈 쪽 팔은 쿠션 위에 자연스럽게 걸쳐 늘어지게 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이에 대해 한 전문의는 “​근본적으로는 약물치료나 소염 주사 등으로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없애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어깨 질환을 치료하면

야간통과 더불어 수면 장애도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네요.​

자면서도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는?

5.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은 좁아진 기도로 인해 자다가 갑자기 숨을 멈추는 증상으로

체내 저산소혈증을 유발하므로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도움이 되죠

옆으로 누우면 수면 중 공기 유입량이 늘어나 수면무호흡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한 연구에 의하면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옆으로 누워 잘 때

상기도 부분의 단면적을 약 38%가량 확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옆으로 누워 수면을 취할 경우 바른 자세에 비해 원활하게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면서도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는?

오늘은 우리가 자면서 통증을 줄일수 있는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의 건강은 꼭 약물에 의한 치료보다는 일상생활을 통해 개선해 나간다면

훨씬더 건강한 백세인생을 누릴수가 있겠죠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하구. 구독도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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