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폐와 기관지를 살린다는 이 식품은?

죽어가는 폐와 기관지를 살린다는 이 식품은?

요즘 나이가 드신분들은 물론이고 젊은분들도 기관지나 폐가 좋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죽어가는 폐와 기관지를 살릴수 있다는 이 식품과,

과연 이 식품이 어디에 좋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그리고 먹는 방법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약을 먹는 방법,

운동을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요즘에 와서는 약은 그렇고,

운동하기엔 시간이 없어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렇다면 죽어가는 폐와 기관지를 살

릴수 있다는 건강식품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입니다.  은행씨, 은행 열매인데요..

 

늦가을철이면 길가 가로수에 노란 단풍으로 물들이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진 은행열매는 모두가 싫어하는 지독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고 하죠

 

은행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주 귀한 식품으로 여겼으며, 맛도 좋을 뿐만 아니고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 주는데는 더없는 일등공신이라고 한답니다.

그러나 은행열매는 방금말한대로 고약한 냄새를 지니고 있잖아요.

하지만 한방에서는 귀한 약제로 활용되어왔고,

탄수화물과 지방, 비타민C, 베타카로틴, 단백질, 나트륨, 엽산등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또, 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중 가장 오래되었다고도 하구요,

은행나무를 심으면 수십 년 후에 열매가 열려, 할아버지가 심고

손자가 열매를 수확한다고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였답니다

공손수의 공(公)은 남을 높이는 말이고, 손(孫)은 자손을,

수(樹)는 살아 있는 나무를 일컫는 말이죠.

은행나무가 자라 열매를 맺고 그 수확이 가장 풍성한 시기는 식재 후

대략 80년 또는 150년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손자 대에 가서야 그 수확의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은행나무는 손자와 그 후대를 위하여 심는 나무라 하여

공손수라 이름이 붙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나무 즉 공손수는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이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었다고도 하고,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심었다고도 합니다.

또 신라 고승인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이라는 전설도 있답니다.

그리고 은행열매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 옛날에는 고급 음식으로

귀한 손님의 안주상에 올렸던 특별한 음식이었죠. 지금도 올라오고 있구요

 

그렇다면 은행은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도 알아보아야겠죠

은행열매라고하면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신비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요,

천식과 만성 기침이 있는 경우 효능이 좋으며 가래를 삭이고

폐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죠.

 

본초강목의 은행 효능을 살펴보면 익혀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해주고,

천식과 기침에 좋다고 나와있죠..

천식발작이나 가래가 심할 경우 불에 구운 은행을

하루에 5~6개의 은행알을 섭취하거나, 밤꿀에 은행 깐 것을 재워두었다가

티스푼에 한스푼씩 먹으면 효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은행열매는 기관지 점액 분비를 개선하며,

기관지 평활근 이완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효능으로는 탈모를 개선해주는 것입니다.

요즘은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잖아요.

노화가 진행되면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못해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 머리가 생기기도 한다네요.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액순환까지 잘되도록 하므로

머리까지 충분하게 영양이 공급되어 탈모가 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행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이 강력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의 발병률을 낮추어 주는데요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면서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여,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또, 은행에는 장코플라톤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주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비타민E와 비타민B1 등이 풍부하여 기력 상승 및 원기회복, 자양강장을 도와주고요

여성이 은행을 먹으면 강장과 강정 작용으로 냉증을 해소해 주죠.

 

평상시 은행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여

뇌 건강을 도와 뇌신경 세포막을 보호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주어,

뇌기능이 개선되면서 치매도 예방해 줍니다.

또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구요.

은행의 터페노이드라는 성분은 피부의 보습을 유지하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데요.

 

피부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단백질 분해 효소도 많아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는데요.

은행열매에는 아스파라긴산, 레시틴 성분의 다량 함유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평상시 만성 피로를 느끼는 분께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고 하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과음하고 숙취해소하면 콩나물을 떠올리게 되지요.

콩나물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은행 속에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알코올의 주성분 알세트알레이드 성분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배출시켜 과음시 숙취해소에 은행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네요.

그렇다고 너무 과음하시면 안되겠죠​

 

그럼 이제 몸에 좋다는 은행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은행은 미량의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날것을 섭취하면 안되고,

밥에 넣어서 먹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먹으면 좋다고 한답니다.

 

은행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은행열매가 터지면서

전자레인지가 지저분해지면 청소하는데 힘이 들죠.

 

이때 한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은행을 다 먹은 우유팩에 넣어서

전자레인지를 돌려주면 껍질이 잘 까지고 맛도 좋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과욕은 금물인거 아시죠? 은행도 마찬가지랍니다.

 

은행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어지러움, 두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량을 먹는게 좋아요.

 

몸에 좋다고 무조건 은행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하므로

은행 하루 섭취량 10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겨울이면 하루 섭취량을 지키면서 은행을 자주 구워 먹는게 좋은데 쉽지는 않죠

은행을 구워 먹으면 너무 맛이 좋아서 조금만 먹고 만다는게 쉽지는 않아요.

은행 먹는법 좀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은행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은행을 구워 먹을 때는

한 번에 먹을 만큼만 돌려서 먹어야 하구요.

 

그리고 껍질을 까놓고 오래 있으면 징코플라톤 성분의 산화로

약효가 떨어질 수가 있으므로 은행껍질을 까서 밥에 넣어 먹을 경우

3시간 안에 냉동고에 보관하여두고,

밥을 할 때마다 넣어 먹어도 평상시 건강관리에 최고랍니다.

물론 미세혈관을 뚫어주는 징코플라톤 성분이 살아있게 먹으려면

밥을 할 때 넣어 먹어주면 최고로 좋으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약간의 손실이 일어날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약성이 좀 떨어져도 맛이 더 좋은 쪽으로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주로 구워 먹는

것도 계속 섭취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될수 있겠죠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맛도 있어야 하잖아요

다시말하면 징코플라톤 먹을 때마다 모두 흡수하면 좋지만

맛있게 먹는 것도 무시할 수가 없는 요즘 대세이니깐요

징코플라톤은 냉동시켜두면 95%가 안전하게 살아있데요.

 

은행은 겉을 싸고 있는 외종피, 중종피, 내종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냄새가 고약한 부분이 외종피이고 사람에 따라 만지면 옻을 탈수도 있답니다.

 

가래, 천식, 숙취, 전신피로, 성욕감퇴, 여성대하등에

효능이 좋은 은행은 연질 부분을 덮고 있는 얇은막 내종피에

은행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열을 가하면 쉽게 벗겨지니

가급적이면 반드시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아요.

 

또, 은행은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간혹 사람의 체질에 따라 중독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중추신경 자극과 마비로 혈액 중에 산화 환원 작용의 상실로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은행은 날로 먹거나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하루 10알을 유지해 주는 게

안전하다는걸 한번더 강조 드립니다.

은행의 독성인 청산 배당체는 불로 익히면 독성이 훨씬 줄어들어요.

또, 은행잎 차 끓이는 방법은

말린 은행잎 5장과 감초를 물 300ml에 넣어서 30분간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오늘은 기관지와 폐를 비롯하여 술안주, 항암제, 탈모예방, 노화방지,

심혈관질환, 다이어트 등 여러분야에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는 은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을철 길가에서 고약한 냄새만 풍기는 나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우리몸의 효자식품이라는 걸 명심하시고 꾸준히 드시되 날것이나

과욕은 금물이라는거 명심하세요

얼마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구독 꼭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