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현 말씀, 구전어

사라져가는 지역별 사투리(경상도편)

청하인 2022. 7.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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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지역별 사투리(경상도편)!

- 가시개 : 가위

- 각(갑)제 : 뜬금없이

- 개살시럽다 : 남을 못살게 굴다

- 갱빈 : 들판

- 거랑 : 냇가, 도랑

- 걸그치다 : 걸리적거리다

- 걸배이 : 거지

- 고방 : 정미소, 창고

- 고봉 : 수북히 담긴 모양

- 곡개이 : 우스광스러운 사람

- 구루마 : 소가 끄는 수레

- 까끄래기 ; (보리)껍데기

- 까디 : 땔깜, 좀 굵은 나무

 

까자구 : 가재

- 까치리하다 : 까칠스럽다

- 까칠시럽다 : 까다롭다

- 깨작깨작 : 소심하게 조금씩 조금씩

- 꺼시, 껄께이 : 지렁이

- 꼬랑대기 : 꼬리

- 꼬래비 : 꼴찌

- 꼬롬하다 : 화통하지 못하다

- 꼬불치다 : 모르는 곳에 숨기다

- 꼬시다 : 유혹하다

- 꼬장개이 : 막대기

- 꼬장주, 사리마다 : 팬티

- 꼰드랍다 : 바닥이 안정되지 못하다

- 꾸리하다 : 정직하지 못한

- 끄내끼 : 끈

- 끈티(끄트머리) : 끝

- 난닝구 : 런닝

- 남사시럽다 : 부끄럽다

- 농갈라묵다 : 나눠 먹다

- 농띠이 : 게으름뱅이,

- 누부 : 누나

- 다리 몽대이 뿌사쁘다 : 다리를 부셔 버리다

- 다부로 : 다시, 반대로

 

- 다비 : 양말

- 단디, 메메 : 확실히

- 대구빠리, 댁바리 : 머리

- 대꼬바리 : 담뱃대

- 대리미, 대림 : 시동생

- 대퉁시럽다 : 엉뚱한데가 있다

- 도디키다 : 훔치다

- 도라무깡 : 드럼 통

- 도분(이 난다) : 화가 난다

- 돈배기 : 상어고기로 만든 제사 음식

 

사라져가는 지역별 사투리(경상도편)!

- 돌개 : 도라지

- 돌삐 : 돌, 뾰족한 돌

- 돗내기 : 맡아서 하기로 한 일감

- 동띠기 (많다) : 아주 (많다)

- 동태 : 바퀴

- 두디기 : 어린애 업을 때 사용하는 천

- 두지 : 가을에 벼 수확후 보관하는 곳

- 때광시럽다 : 혼자만 고집을 관철시키다

- 땡감 : 덜익어 덟은 감

- 또랑 : 도랑, 개울

- 똥(물)장개이 : 화장실 똥물담는 용기

- 띠배이 : 뚜껑

- 마수 : 처음

- 마실 : 마을

마타 : 모두

 

- (산) 만디 : 꼭대기

망까이 : 구슬치기

- 맥제(지) : 괜히

- 메메 : 아무지게

모티 : 구석

- 목개이 : 나무로 만든 농기구

- 무근디이 : 같은 걸 오래해서 시대감각에 뒤떨어진다

- 무량없다 : 계획성없이 일을 처리

- 문디이 : 문둥이

- 물거리 : 땔감으로 쓰는 잡목 나무,

- 물구디 : 물 웅덩이

- 미깔시럽다 : 보기싫고 미워하다

 

- 미친개이 : 미친사람

- 민경 : 거울

- 밀사리 : 밀을 베기전에 불에 살짝 거슬려 먹는 밀

- (밥상) 바뿌재 ; 밥상덮는 보

- 바소구리 : 거름등을 담을 때 쓰는 농사도구

- 백지(제) : 괜히

- 번지럽다 : 젊잖치 않고 별나다

- 봉태기, 봉다리 : 봉지

- 부지깽이 : 부엌에 불을 땔 때 쓰는 나무 도구

- 분잡다 : 어수선하게 행동하다

- 빙시 : 바보, 뭔가 부족한

- 빠마 : 퍼머

- 빼빼하다 : 호리호리하다

- 뺑끼 : 페인트

- 뿍띠기 : 속이 없고 겉만 부품하다

- 뿔거지 : 뿌리

- 삐가리 : 병아리

- 삐끔, 꼬재이 : 남녀가 관계를 하는것

 

사라져가는 지역별 사투리(경상도편)!

- 삐대다 : 밟다

- 사분 : 비누

- 사진가꾸 : 사진 액자

- 새그랍다 : 신맛이 강하다

- 새금파리 : 사기

- (돈을) 새비다 : 훔치다

- 새비랫다 : 흔하다. 많다

- 새빠지게 : 엄청 힘들게

- 새참 : 식사시간 사이에 먹는 간식

- 샌나꼽데기 : 아주 조금

- 생광시럽다 : 아주 도움이 된다

- 생재비로 :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억지로

- 샵짝 : 대문

석빼기 : 나무가 잘려서 뿌리부근이 썩은 것

- 소깝빼까리 : 소나무로 쌓은 곳

- 수굼포 : 삽

- 시건(이 멀쩡하다) : 정신상태는 멀쩡한데 행동이 이상하다

- 시마이 : 끝

- 시제마끔 : 각각, 따로 따로

- 실건 : 두줄로 된 방안의 선반

- 아까 맨치로 : 조금전처럼

- 아치롭다 : 보기에 위험해 보인다

- 악따밧다 :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안듣는다

- 애(예)빗다 : 여의었다. 호리호리하다

- 애리애리하다 : 아직 나이가 어리다

- 얄구접다 : 얄궂은

- 얍실하다 : 가냘픈

- 언선시럽다 : 아주 싫은

- 얼라 : 애. 아기

- 여불때기 : 옆

- 여졋타 : 좋지않다

- 오줄없이 : 바보스럽게

- 웅굴 : 우물

- 이까 : 오징어

- 이마빼기,마빡 : 이마

 

- 자끼장 : 노트, 공책

- 자물시다 : 순간 실신하다

- 자부동 : 방석

- 자부럽다 : 졸음이 온다

- 저지래 : 지저분하게

- 전주다 : 향하다

- 정낭, 통시, 뒤(안)간 : 화장실

- 정지 : 부엌

- 조오쪼가리 : 종이조각

- 종내기 : 남자 아이

- 주께(끼)다, 시부리다 : 말하다

- 주디 : 입

- 지렁 : 간장

- 짜구낫다 : 과식으로 배가 터지다

- 짠지 : 김장

- 쪼맨하다 : 자그마한

- 쪼치바리 : 달리기

 

사라져가는 지역별 사투리(경상도편)!

- 쭉디기 : 곡식의 알이 없은 쭉정

- 천지삐까리 : 엄청 많다

- 철개이 : 잠자리

- 첩사이 : 첩

- 추접다 : 더럽다

- 치아뿌다 : 그만두다

- 칠칠맞다 : 단정하지 못하다

- 코빼기(도 안보이다) : 전혀, 조금도

- 탁배기 : 막걸리

- 패나케 : 빨리

- 퍼떡. 퍼뜩 : 빨리

- 포대기 : 포대

- 포리무리하다 : 연한 푸른색

- 포시랍다 : 힘든일을 싫어하다

- 항거 : 많이, 수북히

- 허재비 : 허수아비

- 헌디 : 상처가 헐은 곳

- 호래이 : 호랑이

- 호매이, 호막개이 : 호미

사라져가는 지역별 사투리(경상도편)!

- 홀때기 : 버드나무 껍질등으로 부는 피리

- 홍치다 : 헷갈리는

- 확대 : 대나무등으로 만든 긴 장대

- 후리하다 : 빡빡하지 않고 부드러운

- 후뿐(에) : 다음에

- 훈치만치(훈지만지) : 함부로

- 훌찌(훌치) : 쟁기

- (새를) 훌치다 : 도망가게 쫒다

- 흘구디 : 흙덩어리

- 히바리(없다) : 힘이나 기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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