儉而不陋 華而不侈(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아니하다 오늘은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선생이 남긴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아니하다라는 의미의 儉而不陋 華而不侈(검이불루 화이불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검소할 검, 而:말이을 이, 不:아닐불, 陋루:더러울루 華:빛날 화, 而:말이을 이, 不:아닐불, 侈:사치할 치 어제 저녁 KBS 9시 뉴스가 끝나고도 이 문구가 나왔죠 영어로 blue ocean 말할 때 쓰는 blue가 아니고 한문이고요. 검자도 금요일할 때 금자가 아니고 검소할 때 쓰는 검자 이더라구요 이 고사성어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랜 역사서 에 전해지는 여덟 자로, 저자 김부식 선생이 백제의 새 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