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절 및 상식

제사를 꼭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면 좋은 이유는?

청하인 2024. 3.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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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꼭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면 좋은 이유는?.

여러분 우리주변에서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는 분들은 일년에 세 번,

조상이 돌아가신날과 추석, 설날에 제사나 차례를 지내게 되죠

제사문화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제사를 지내야한다,

또 다른사람은 제사는 지내지 말아야한다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데

오늘은 이러한 제사를 꼭 지내야 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알아보고

다음에는 그 반대로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사를 지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실려면 유명한 영국의

캐넌박사(영가와 통하는 박사)가 전생의 삶을 조사한 것을 알아보아야 하는데

이내용은 뒷부분에 설명을 드리고요

우선 제사의 유래부터 간단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사(祭祀)란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바치어

정성을 나타냄. 또는 그런 의식을 말한다고 하죠.

 

이처럼 제사(祭祀)란 천지신명을 비롯한 신령이나 죽은 이의 넋에게

제물(음식)을 바치어 정성을 표하는 행위로서 동아시아의 한자 문화권에서

천지신명에게 올리는 정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넓은 의미로 보면 샤머니즘, 조상숭배, 애니미즘 등과 관련하여 제물을 바치고

절차를 갖추어 빌어서 자연변화, 외부 공격,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수단으로 지냈으나 유교의 영향으로 조상숭배로 변모하여

지금은 주로 제사를 지내고 있답니다.

제사를 꼭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면 좋은 이유는?

그렇다면 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있는지요? 꼭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우리가 알고있는 성현들중에 최고이자 넘버원이라는 공자는

제사지내는 이유를 뭐라고 설명하고 있을까요?

 

공자님은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이유를 부모가 나를 인간으로 태어나게

해준 근본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

 

그러니까 공자가 말하는 제사는 조상의 사후 귀신을 모시는 행위가 아니라,

나를 낳고 키워준 조상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제사목적과는 조금 다르죠

 

또 종조법설집에 조상제사는 무슨 뜻 으로 받드는가?에 대한 답으로

‘살아 계시는 부모님께 효순하는 근본을 굳게 세우려고 행사한다.’고

법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집안에서는 조상에 대한 기제사와

설, 추석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종교는 우상 숭배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사를 받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받드는 조상 제사는 우상 숭배가 아니라 일종의 전통문화이며

조상을 섬김으로써 종조님께서 법설하신 부모 은혜를 갚는

효순을 실천하는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사는 고대부터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빌고자 하는 의례로서

자연숭배의 제사 의식이 행해졌다고 하는데요.

 

제사를 꼭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면 좋은 이유는?.

삼국시대부터는 자연신에 대한 제사가, 차츰 자신의 조상에 대한

제사의례로 발전하였으며,

일반 민중보다 왕가에서 먼저 행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사는 고려시대 중국의 주자학이 유입되면서

조상제사 의식도 함께 유입되었으며

고려말 쇠망해가는 시대 새로운 사상운동을 통해 나라를 혁신하고자

한 신유학자들에 의해 4대봉사가 시작되었답니다.

 

또, 고려 중기 이후에는 유교가 유입되면서 조상에 대한 제사 의식은

지배세력인 사대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예서(禮書)》에 따르면 '제왕은 하늘을 제사 지내고

제후는 산천을 제사 지내며 사대부는 조상을 제사 지낸다.'라고 하였답니다.

 

조선 중엽부터 성리학이 성행하여 양반 사대부 사회에서 예기와 국책으로 정한

경국대전의 근거가 되는 《주자가례》가 정착되어 《주자가례》에서

명시된 4대조까지 제사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답니다.

 

다시말하면 조선시대 제사는 관료의 품계에 따라 4대, 3대, 2대 조상까지 지냈는데요.

그러나 80% 이상인 일반 평민은 부모 제사만 지내다가

갑오경장을 계기로 계급사회가 붕괴되자 사대부의 예절에 따라

4대 봉사를 해왔다고 하네요.

결국 제사는 17세기 이후부터 4대 봉사를 원칙으로 정하자,

모든 양반가들이 이것을 따르게 되었고

점차 서민들에게로 퍼져가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조선말에는 양반신분을 사서 나도 양반입네하며

너도나도 4대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4대 봉사를 하면 한 달에 한번 또는 두 번의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서민들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되잖아요. 이런 전통을 살려

1969년 대한민국정부는 가정의례준칙을 제정하여 2대 봉사까지 만을 인정하고

그 외는 허례허식으로 보고 있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사를 지내는 집안에서는 4대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4대봉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그리고 제사는 집안마다 조금씩 다른 예법으로

조상 제사를 받들고 있지만, 제사를 통해

집안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목한 모습을 조상님께 보여 주는 것이

진정한 제사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사를 계속 지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 이유로는 만약에 불자라면 윤회와 환생을 믿기때문이구요.

그 다음으로 효도가 중요하죠.. 부모없는 자손은 없답니다.

그 은혜를 다 하는 것이 예이고요

지금 이 글을 읽는분들의 자손, 앞으로도의 후손들도

똑 같이 할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만약 제사를 지내지 아니한 가정에서는 오늘 방송보다

다음번에 방송할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과연 제사를 지내면 조상님이 올까요

제사를 지내는 사람은 조상님이 오신다고 믿기 때문이죠.

그 이유로 제사상 밥이 있죠..

이걸 메(임금님이 잡수시는 밥)라고 하는데요.

제사상에 올린메와 올리지 않는 메는 완전히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제사상에는 삼색나물이 있는데요.

제사상에 올린 나물은 조상님이 촉식(냄새로 드신 것)을 하신것이기 때문에

금방 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상님이 오신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또한가지 정말 이생과 전생은 있는 걸까요

영국에 캐넌박사가 있었는데요. 그는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영가와 통하는 사람인데요.

그가 연구 발표한 보고서에 이런내용이 있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대한 공포가 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전생에 무슨일이 있었나 조사해보니 상선(배)에 노예로 끌려가서

쇠사슬에 묶인채로 배가 침몰하여 수장된 전생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만 보면 무서워서 못견딘다고 하네요

또 한예로는 비행기를 탄다던가 높은곳에 올라가면

땀이 나고 어지럽고 떨리는 사람이 있어 전생을 조사해보니

전생에 장군이었는데 전쟁시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죽은 전생이 있었기에

그렇다고 하네요

 

이처럼 불교와 관계없는 사람도 증명을 해주니

이생과 전생이 없다고는 할수 없는 것 같아죠

이렇듯이 제사는 꼭 못 지낼 이유가 없다면 지내는게 나쁘지는 않다고는 할수 있죠

 

제사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기제(忌祭), 차례(茶禮), 묘제(墓祭) 등

세 가지로 나누는데 그 외 위령제, 추도식 등이 있다고 하죠.

 

기제는 돌라가신 조상을 위하여 매년 돌아가신 날 가장 이른 시간에 지내구요

차례는 설날과 추석날 지낸답니다, 묘제는 한식, 추석 또는 집안에 따라

일정한 날을 정하여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하죠

제사를 꼭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면 좋은 이유는?.

​그리고 앞으로 제사의 전망은

인류학자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사는 축소되어 1대 봉사,

즉 부모만 제사드리는 것으로 바뀔 것이라 하는 의견이 많답니다.

 

축소되는 이유를 알아보면 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려 해도

사촌이 만나야 하는데요 사실 요즘은 사촌끼리도 잘 만나지 않으며,

조부모들과도 같이 살지 않아 그리 깊은 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또 제사를 배척하는 일부 종교를 믿음으로 제사 지내는 사람이 줄고 있으며,

가부장제도 약화도 제사에 집착하지 않게되어,

제사는 축소되고 부모 제사만 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호주제 변경이나 가정의 주도권이 남자에서 남녀평등으로..

요즘은 남녀평등보다 여자가 주도권을 갖는 시대로 변했잖아요.

그런데 제사라면 남자를 연상하던 세월에서 많이 멀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전에는 집안에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길..

자식들은 아들을 낳아야 제사지내줄 사람이 있다고‘할 정도로

아들 선호사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이유가 없어진것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죠

그러나 제사를 지내더라도 제사는 마음이 중요하니 정성스럽게 지내야 하고요

음식이랑 모든걸 간소하게라도 지내는 것이 안지내는 것보다는 좋겠죠

 

그러나 제사에 너무 많은 음식을 차린다던가

많은 종류의 음식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합니다

제사는 음식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정성을 다해 조상을 모시는게 중요하다고 할수 있답니다

 

제사를 꼭 지내야하는 이유와 지내면 좋은 이유는?.

오늘은 제사를 지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제사를 지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구독도 꼭 부탁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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