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풍의 종류와 발생원인, 발생지역, 대처방법은?
지금 역대급 강우량과 바람을 동반한 태풍11호 힌남노가 올라오고 있어
한반도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2022년 태풍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 이름과 유래, 태풍의 발생원인,
태풍발생지역, 태풍이 왔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2년 태풍의 종류와 발생원인, 발생지역, 대처방법은?
얼마전 서울경기강원충청등 중부지방에는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져 난리를 격은바 있는데요
그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역대 최대급 태풍인 힌남노가 강도를
점점 더해간다고 하니 정말 걱정이 안될 수가 없죠
그래서 지금부터 2022년 태풍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 이름과 유래, 태풍의 발생원인,
태풍발생지역, 태풍이 왔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태풍에 왜 이름을 붙일까요?
개미, 장미, 독수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태풍, 왜 이런 이름을 짓게 된 것일까요?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는데요.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또는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태풍 예보를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때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까지는 태풍 이름이 여성이었다가
이후부터는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였다죠.
또,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 이름은 1999년까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다네요.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높이기 위해서 각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결국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태풍의 이름은 매 번 바뀐다는 것은 이제 아셨죠?. 이와 같이 태풍 이름은 태풍 회원국인
14개국에서 각각 10개씩 정한 이름을 모아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순서대로 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태풍회원국에 속해있기 때문에 간혹 한글로 된 태풍이름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2022년에는 14개의 나라에서 태풍이름을 뭐라고 지었는지,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4개의 태풍회원국은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마크로네시아, 필리핀, 한국, 태국, 미국, 베트남등이구요
2022년 태풍 이름은 태풍회원국 14국가에서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5그룹으로 나누어서
순서를 정한 후, 돌아가면서 이름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만약 140개를 다 사용한다면 1번부터 다시 붙인다고 하네요.
2022년에는 첫번째 발생한 태풍이름이 말라카스가 되고요,
두 번째는 '메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3호 차바, 4호 에어리, 5호 송다,
6호 트라세. 7호 무란, 8호 메아리, 9호 망온
10호가 도카게이구요. 이것 까지는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잘 지나갔죠
그런데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금 문제인것이죠.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 역대급 태풍이라고 하니 한시도 긴장을 늦추면 안된답니다.
제12호 무이파, 제13호 므르복, 제14호 난마돌, 제15호 탈라스, 제16호 노루, 제17호 꿀랍,
제18호 로키, 제19호 선까, 제20호 태풍 네삿이란 이름이 붙여졌구요
그 외에도 21호는 하이탕, 30호는 독수리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죠
이중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1년에 3개에서 5개 정도라고 합니다.
발생하는 태풍의 갯수는 20개가 넘지만, 우리나라가 실제로 영향을 받는 태풍은
6월과 9월 사이 3개~5개 정도라고하네요.
다행이도 현재까지는 별로 큰 피해를 준 태풍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앞으로가 걱정이죠
특히 이번 11호 힌남노는 매미급이상 태풍으로
역대 가장 강한 규모로 다가오고 있어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 또 하나! 태풍으로 인해 심한 피해가 생기면 그 이름을 빼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너무나 큰 피해를 주어 더 이상 불리지 않고 다른이름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22년 태풍의 종류와 발생원인, 발생지역, 대처방법은?
다음 태풍은 어디서 어떻게 발생되는 걸까요?
태풍은 파랑, 해일, 수해, 풍해를 몰고 오는 강력한 열대저기압인데요.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기압과 저기압이 발생하죠.
이때 저기압은 상승 기류를 만들고 상승한 공기는 상층으로 올라가 팽창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온도가 낮아져 수증기가 응결되어 구름이 만들어지고 날씨 또한 흐려지는데요.
이러한 저기압이 열대 지방에서 생길 경우 열대 저기압이 되는데,
이것이 태풍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태풍이 생기려면 26~27℃ 이상의 수온과 고온 다습한 공기가 필요하구요.
이와 더불어 이러한 지역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이 소용돌이쳐야 태풍이 생기기 때문에
바람의 방향을 휘게 하는 전향력이 작용하는 곳이어야 하는데요.
적도 지역에서는 태풍이 발생하지 않고 위도 5도 이상의 열대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하는데
적도 부근에는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는 지역이 없기 때문입니다
온대 저기압처럼 전선을 만들지 않고
동심원 모양의 등압선을 만드는데 이것이 태풍으로 자랍니다.
이러한 열대 저기압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게 됩니다.
2022년 태풍의 종류와 발생원인, 발생지역, 대처방법은?
또, 태풍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과 남반구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부른다네요
7~10월 사이에 발생하는 태풍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한번 볼까요
① 북대서양 서부, 서인도제도 부근
② 북태평양 동부, 멕시코 앞바다
③ 북태평양의 동경(東經) 180˚의 서쪽에서 남중국해
④ 인도양 남부(마다가스카르에서 동경 90˚까지 및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⑤ 벵골만과 아라비아해
①, ②, ③지역은 7~10월에 많이 발생하며,
④, ⑤지역은 4~6월과 9~12월에 많이 발생한다.
태풍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강도가 높은 태풍은 건물을 붕괴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이로 인해 태풍이 오기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할 수 있는데요.
태풍이 오기 전,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구요
흔히 알려진 유리창 가운데에 테이프를 'X'자로 붙여 유리창 파손에 대비하는 방법은
유리창과 창틀 사이에 틈이 있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으니,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2년 태풍의 종류와 발생원인, 발생지역, 대처방법은?
태풍이 발생했을 때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으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태풍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옥상 출입을 자제하고,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2022년 태풍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 종류와 태풍의 발생원인, 태풍발생지역,
태풍이 왔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확인하는 것, 잊지 마시고
힌남노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있도록 잘 대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구독 꼭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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