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不往 來不往(래불왕 래불왕)/오지말래도 갈터인데 오라는데 어찌 가지않으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來不往 來不往(래불왕 래불왕)일화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강원도 영월군에 가면 김삿갓면이 있는 것은 아세요 김삿갓면은 고려시대에는 밀주(密州)라 불렀으며 1698년(숙종 24)에 하동면으로 개칭되었죠 그후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거주지와 묘, 문학관 등이 있어 김삿갓의 고장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영월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9년 10월 면의 명칭을 김삿갓면으로 개명하였다고 합니다 방랑 시인으로 알려진 김삿갓은 어렸을 때부터 글공부를 좋아하고 시 짓기를 잘하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방랑시인 김삿갓이 어느 진사님의 진갑 잔치에 가서 來不往 來不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