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마부위침(磨斧爲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갈 마(石/11) 도끼 부(斤/4) 하 위(爪/8) 바늘 침(金/2)]격언이 되는 성어 중에 도끼 갈아 바늘 만들기란 이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요‘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나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속담을 어릴 때부터 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랍니다.쇠로 된 도끼를 갈아(磨斧) 바늘을 만든다(爲針)고 말하면 어느 세월에? 라고 하지만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이랍니다. 이처럼 차근차근 이뤄나가야 한다는 이 말의 연원을 보면 좀 의외이구요중국 唐(당)나라 때 詩仙(시선)으로 불린 李白(이백, 701~762)이 등장하기 때문이랍니다.이백은 자유분방한 방랑자의 인상이 강해꾸준히 한 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