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의 발바닥을 매달아 두들겨 패는 동상례의 유래와 요즘은 어떤 행태? 오늘은 지금은 사라져가는 풍속이지만 지금도 시골에서는 일부 전해지는 것인데요 혼례날을 전후하여 신부측의 동네사람들과 친척 중의 동년배들이 몰려와 새신랑을 거꾸로 매달아 놓고 북어나 방망이로 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풍속과 이러한 것이 변태적 탈바꿈이 되어가는 눈살치푸리게 하는 풍속의 유래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신랑의 발바닥을 매달아 두들겨 패는 동상례의 유래와 요즘은 어떤 행태? 여러분 혹시 동상(東床)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동상(東床)은 자기 사위가 아니고 남의집 새사위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진서(晉書)』에 의하면, 서성(書聖)으로 불리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가 장인 될 사람에게 불려가서 평가를 받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