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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신념보다 더 중요한 부부의 정~~

청하인 2024. 7.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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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신념보다 더 중요한 부부의 정~~

​부부는 함께 있을때는 모르다가

반쪽이 돼 보면 그 때사 소중함을 안다.

​영원할것 같고, 무한할것 같은 착각속에서도 잘도 살아간다

꽃길 같은 행복을 꿈꾸며

부부라는 연을 맺고 살아간다.

​남자환자 간호자는

대부분 환자의 아내고

아내의 병실 간호자는 거의 모두 남편이다.

늙고 병들어도, 끝까지 곁에 있어줄 사람은 자식이나 형제자매가 아닌

아내거나 남편이다

 
 

필승의 신념보다 더 중요한 부부의 정~~

요즘 부부들 상당수가

성격차이로, 과거지사로

부부관계가 갈대처럼 흔들리지만~

​다투거나 서두러지 않아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게 부부다

​다만, 신께서 그 때를 알려주지 않았을 뿐이다.

젊음은 한 때이고,

늙으면 병든 육신뿐~

​한때 잘 나갔던 권력자나

대기업 총수라해도 예외는 없다.

종국에는 아내와 남편뿐~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자도,

끝까지 곁에 있어 줄 사람은 배우자 뿐이다.

필승의 신념보다 더 중요한 부부의 정~~

오늘 저녁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희미한 등불아래

배우자의 손을

꼭, 꽉 한번 잡아 줘 보세요

용기가 없다면, 한잔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주마등 같은 지난 세월에

두 부부의 눈엔 흰 이슬이 맺힐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부부도 서로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반쪽이 되고나면 그 때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된다.

우리 모두 늙어 갈수록

배우자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여

아름다운 여생이 되도록 많이많이 노력해야 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인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같이 먹고, 같은 컵을 공유해도 괜찮은 부부

한 상에 마주앉아 밥묵고 한 침대에 같이누워

마음섞고, 몸도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하나면서 둘인 부부.

혼자는 외롭고 둘이라서 행복한 부부

필승의 신념보다 더 중요한 부부의 정~~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서둘러서 고독하고 늙은이는 아쉬워서 고독하다.

부자는 넘쳐서 고독하고, 빈자는 부족해서 고독하다.

젊은이는 못 가져 울고 노인은 잃은것 때문에 운다

 

 

 

청년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떨고 노인은 죽음의 그림자 때문에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여서 외로와서 운다.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디 더 슬픈 일은 없다.

젊을땐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필승의 신념보다 더 중요한 부부의 정~~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엔 간호사다

인생 최대의 행복은 부도 명예도 아닌

사는 동안 난 당신을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 만 있다면 무얼 더 바라리요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마니마니 사랑하며 정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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