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활 상식

역대 대통령의 애창곡과 노래 실력은 정말 수준급! 들어보실래요

청하인 2024. 2.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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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대통령의 노래실력은 어느정도일까요? 들어보시고 판단하세요

여러분 어느나라 누구를 막론하고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그래서 예전부터 그사람의 성격을 알려면 좋아하는

노래나 잘 부르는 노래를 보면 알수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우리나라 역대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의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자 합니다

youtube.com/watch?v=ik28ldLrWO8&t=932s

역대대통령의 노래실력은 어느정도일까요? 들어보시고 판단하세요

여러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노래를 좋아할까요?

여러장르가 존재하지만 몇 년전부터는 트로트가 브라운관을 지배하고

장르의 대세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은 어떤 노래를 잘 불렀을까요?

참 재미있을 것 같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즐겨불렀던 노래를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이승만 전 대통령은 독립운동가답게 별로 노래를 많이 부르지 않았고

젊은 시절에는 주로 팝송을 즐겨 불렀고요

가끔씩 부르는 노래는 다름아닌 희망가♬였다고 합니다

 

희망가♬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이 노래를 가끔 부르면서

독립운동과 조국 건설을 꿈꾸었다고 합니다^*^

다음 윤보선 전 대통령도 자주 부르는 노래는 없었으며

가끔씩 "유정천리"를 불렀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이 노래는 박재홍 선생이 부른 노래로 1956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신익희 선생이 급사하자

추모곡으로도 자주 불리었습니다.

 

유정천리♬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다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은 평소에 노래를 즐겨 부르는

음주가무를 즐길 줄 알았던 대통령으로 유명하지요.

박정희 대통령이 자주 불렀던 노래들로는

한운사씨가 작곡한 "잘살아보세" 와 자신이 직접 작사했다는

"새마을 노래", 그리고 현인선생이 한국전쟁 당시에

진중가요로 불렀던 "전우야 잘자라", 그리고 손인호씨가 불렀던

"짝사랑"을 즐겨 불렀습니다.

또, 최규하 전 대통령은 평소 근엄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말수도 적은지라 별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릭도 전두환 전 대통령은 노래를 그렇게 즐겨 부르지는 않았으나

연회에서는 늘 두 곡을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그 노래는 최갑석씨가 불렀던 "38선의 봄" 이라는 노래로

당시 직업 군인들에게는 애창곡 1순위였지요.

그리고 다음으로 자주 불렀던 노래가 명국환씨가 부른

"방랑시인 김삿갓" 이구요, 그리고 가끔 불렀던 노래가

백년설씨가 불렀던 "향기품은 군사우편"으로

역시 당시의 직업군인들에게 18번이나 마찬가지였던 노래였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노래를 자주 부르지는 않았으나

퇴임직전 기념음반을 남길 정도로 음악에는 조예가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군인시절 8사단 21연대가와 9공수여단가를

직접 작사작곡 할 정도였지요. 그리고 노태우 대통령이

제일 좋아 했던 18번 노래가 바로 외국곡인 "베사메 무초" 입니다.

가끔씩 당시 군인 출신으로는 보기 드물다 할 정도로 금지곡의 대명사였던

양희은씨의 "아침이슬"을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 평소 민주화 투쟁으로 인생을 살아와서 인지

다소 인간으로써의 여유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 처럼 비춰져서 인지

노래를 즐겨 부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은 가끔 부른 노래가

노태우 대통령이 좋아했던 "아침이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양희은씨는 1993년 4월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청와대 공식 행사에서 기타를 치며

과거 금지곡의 대명사였던 아침이슬을 직접 불렀던 것으로 유명하구요.

그래서일까요? 김대통령은 양희은씨가 불렀던 노래들은

대부분 다 좋아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과 비슷한 길을 걸어 왔으며

노래를 그렇게 부르지는 않았지만 평소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있을때에는

자주 불렀던 노래가 그의 고향 노래이자 전라남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인

문일석 작사 손로원 작곡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을 자주 불렀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경우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연상하죠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도 평소에는 노래를 잘 부르지는 않았으나

가끔씩 부르는 노래가 "이정표"와 작은 연인들"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전직대통령들의 노래실력과 좋아하는 애창곡을 알아보았는데요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구독도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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