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절 및 상식

장례식장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사람은?

sandda 2025. 6. 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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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사람은?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무리 세월이 변했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예절을 중요시하는곳도 더러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 곳이 바로 장례식장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장례식장에서의 조문순서는

여러분들이 이미 아시기 때문에 간단하게 되짚어 보고요.

장례식장에서의 절대금기사항과

예로부터 전해오는 장례식장 미신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례식장은 분위기가 엄숙한 만큼 예의가 필요한 자리입니다.

돌아가신분과 산사람에 대한 예의를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장례식장 조문순서는 이 블로그에서 자세히 올린적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오늘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부의금 봉투입니다

처음에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입구에 있는 호상소에 가서 문상객록을 작성하죠

그리고 부의금 봉투를 작성해야 합니다. 물론 집에서 준비해 갈수도 있겠죠

 

보통 많이 쓰는 문구가 앞쪽에는 賻儀라고 한문으로 적혀있고,

뒷면 왼쪽에 성함을 적으시면 되도록 준비되어 있죠.

집에서 봉투를 준비 해 갈때는 봉투를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혹시 대충 건성으로 보고 가면 賻儀를 적어야 할 때 祝儀봉투가 가고

그 반대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난후 빈소로 갑니다.

빈소로 가면 상주나 상제분께서는 우측에, 안상주 분께서는 좌측에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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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분향이나 헌화 순서입니다.

분향이란 향을 피워드리는 것을 의미하고 헌화란 꽃을 바치는 것을 의미하잖아요.

 

일단 분향을 할때는 향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받칩니다.

불을 붙인 다음에는 향을 절대 입으로 후~하고 불어서 끄면 안 됩니다.

 

불을 끌 때는 오른손을 가볍게 흔들어서 끄거나

왼손으로 부채질하여 바람으로 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헌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른손으로 뽑으신다음

왼손으로 받치고 꽃봉오리를 영정사진을 향해서 놓습니다.

 

이후, 분향이나 헌화를 마치고 나면 영정사진을 향해 두번 절을 합니다.

물론, 종교적 이유로 절을 하지 않을 경우는 가볍게 묵념으로 대체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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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진에 절 두 번이 끝나면 상주분께 한번 절을 합니다.

이때 남성분들의 오른손이 왼손 위로 가게끔 하여 절을 하고,

여성분은 왼손이 위로 가게끔 해야 합니다.

장례식장 손의 위치
세배등 평상시 손의 위치

얼마전 설날 세배한것과는 손의 위치가 반대이죠.

장례식에서는 반대라는거 한번더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또 있는데요. 인사할때 '안녕하세요?' 라든지

'잘 지내십니까?'라는 안부의 말은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 말입니다

 

그냥 눈인사만 하던지 상심이 크겠다고 말하고 빠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빠질 때는 한두 발자국 뒷걸음질을 한 다음

몸을 돌려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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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례식장 주의사항 중 먼저 복장인데요

이미 아시겠지만 검은색계열을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무채색이나 색상이 없는 옷을 입는 것도 괜찮습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분들은 반드시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말의 색상도 검은색으로 신는 것이 좋겠죠.

 

다음으로 조문 타이밍인데요

부고를 들었다면 돌아가신 그 날에 바로 조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에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준비도 덜 되어있을뿐더러 가족들도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관식 시간에도 상주분들이 자리에 안계시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돌아가신 다음날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다음 부의금 액수인데요. 요즘 물론 많을수록 좋겠지만 마음도 중요하죠

만약 10만원 미만일 경우는 홀수로 하는 것이 좋고,

10만 원 이상일 경우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이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금지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장례식장에서는 절대 '호상'이라는 단어를 써서는 안됩니다.

세상에 잘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어느 시기에 죽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죽었다는 표현은 좋지 않습니다.

친구들끼리 하는 말로는 사용할수 있지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이 듣는데서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금기어입니다

또, 장례식장 분위기는 시끌벅쩍해야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밤새 떠들고 술 마시고, 화투 치고 놀아야 한다는 말을 하지만 다 옛날 말입니다

 

분위기 형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빈소를 지키는 상주나 가족, 친지 분들에게 괴로움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 분위기 조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장례식장 미신에 대해 알아볼까요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는 소리니 하지 마시고, 이건 말 그대로 미신이므로

이런걸 믿지 않으신분은 시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첫번째로 장례식장에 방문하시면 짠 것을 먼저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결혼식이라든지 중요한 행사가 예약돼있으면

그런 분들은 장례식장에 안 가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잡귀에 씔 수도 있다는 미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미신은 상주분들도 이해해 주는 거니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다른 미신으로는 장례식장을 다녀와서는

마트라던지 편의점을 들렸다가 집에 들어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잡귀가 안 따라붙는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장례식장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사람은?

마지막으로 장례식장을 다녀오면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집안사람에게 소금을 들고 나와 3번 뿌려달라고 합니다.

 

이것도 역시 장례식장에 있는 잡귀들 혹은 음한 기운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미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상갓집은 죽은 영혼들이 많이 머물러 있는 장소이므로

절대로 가면 안되는 사람도 있다는데 어떤 사람일까요?

1. 사주에 상문살을 타고 난 사람

사주 자체에 상문살을 타고난 사람은 원래 상문의 기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갓집에 가면 정말로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문은 죽음으로 인한 부정함을 말하거나 죽음의 부정한 기운을 말하는것이며

살은 사람을 해치거나 물건을 깨뜨리는 모질고 독한 귀신의 기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현재 상중인 사람

상중에는 절대로 다른 장례식장에 가시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중에는 어디든 갈 수도 없을듯 하므로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게 좋아요

3. 임신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원래 좋은 일을 앞두고 상갓집을 피하는게 좋다고 하므로 이또한 예외가 아니죠.

 

임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칫하면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상문의 영향이 묻을 수 있어

미신이라지만 그래도 깨름직하니 방문은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꼭 가야하는곳이라면 절은 하지 마시고 음식도 드시지 말고

상주와 눈인사만 하고 오시는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4.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는 경우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집안에 우환이 있는 상태로 보기 때문에

환자가 있다면 상갓집은 절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꼭 가야한다면 소금, 고춧가루를 주머니에 넣고 갔다가 나오는길에

상갓집을 등지고 뒤로 던지는 비방법이 있고요

 

집에 들어가기 전 종이나 신문지에 불을 붙인 후 내 몸을 둘러대면

비방이 된다고도 합니다

장례식장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사람은?

그 외 또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 상가에 다녀온 사람은 굴뚝이나 아궁이를 들여다 보고 집에 들어온다.

-. 집안에 경사가 있을 때 상가에 가지 않는다.

-. 기제사날(또는 3일전 후) 상가에 가지 않는다.

-. 제사가 가까워지면 상가에 가지 않는다.

-. 집안에 혼인을 받아 놓으면 상가에 가지 않는다.

-. 상가에 갔던 사람은 일주일 내에는 제사집이나 혼인집에 가지 않는다.

-.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은 달이 바뀔 때까지 결혼식 참석을 꺼린다.

-. 부인이 임신 중일 때 남편이 상가 집에 가면 해롭다.

-. 상갓집에 갔던 사람이 바로 집으로 오면 해롭다.

-. 상갓집에 함부로 가면 자기 집에도 초상이 난다.

-. 상갓집에 다녀오면 부엌부터 다녀와라.

-. 상갓집에 다녀왔을 때 집 앞에 짚불을 놓고 타 넘어 들어간다.

-. 상갓집에 들어갈 때 왼발부터 들어가야 화가 안 미친다.

-. 상갓집에 여자가 들어가면 소금을 뿌린다.

-. 상갓집에 갔다 올 때는 소금을 뿌려야한다.

-. 상갓집에서 머리를 감으면 죽은 사람을 따라 죽는다.

-. 볍씨를 담그기 전이나 후에는 상갓집에 가지 않는다.

-. 아침에 상갓집을 보면 재수가 좋다. 대략 이런 미신들이 있네요

현 시대상황과 맞지 않는 것도 있죠.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정도로 들어주세요

오늘은 우리가 이미알고 있는 장례식장에서의 조문순서,

그리고 장례식장에서의 절대금기사항과

예로부터 전해오는 장례식장 미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어디보다 예절이 강조되는 곳이 장례식장이기도 하죠.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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