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장모의 지방과 축문을 쓰는 방법은? 요즘은 많이 달아졌지만 우리민족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의 관습에는 "남의 조상은 섬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나와 성씨가 다른 집안의 조상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죠 이 말대로 한다면 사위는 장인 및 장모의 제사를 지낼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예법에도 보면 처부모(妻父母)가 모두 사망하였을 때 친자손(親子孫)이나 친척(親戚)에서 입후(立後)하여 대(代)를 이을 후자가 전무하다면 외손(外孫)이 봉사(奉祀)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외손도 무(無)하다면 서(壻)는 처부모(妻父母) 제사(祭祀)에 주제자(主祭者)가 될 수 없고 여식(女息)인 부인(夫人)이 무축단헌(無祝單獻)의 예(禮)로 마치게 한다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즉,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