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치활동이나 기업의 운영에 있어 큰일이 있을 때 마다 이면에 항상 존재하는 사자성어로 토사구팽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兎死狗烹(토사구팽) [兎 : 토끼 토, 死 : 죽을 사, 狗 : 개 구, 烹 : 삶을 팽] 이말의 의미는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한 개를 삶아 먹는다. 곧, 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헌신짝 버리듯 한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무엇이 바뀔 때 많이 사용해 온 말이죠 이 말의 유래는 『사기(史記)』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나오는 글에서 찾아볼수 있는데요 한(漢)나라 유방(劉邦)과 초(楚)나라 항우(項羽)와의 싸움에서 유방이 승리하는 데 그 때 큰 공을 세운 사람이 한신(韓信)이었다고 합니다. 한나라 명장 한신은 항우를 물리치고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