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시 꼭 알고가야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보는 주의사항~
베트남 다낭여행시 꼭 알고가야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보는 주의사항~
중년들어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게 되죠.
그중에 오늘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할 때 이걸 꼭 알고가야 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를 보는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처음으로 다낭여행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다낭여행이 첫 동남아 여행이신 분들이라면
낯선 언어와 환경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을 겁니다.
날씨는 어떨지? 옷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
동남아 날씨라면 언제 가더라도 항상 여름처럼 수영복을 챙겨가야 할지?
환전이나 유심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지 많이 걱정되실 겁니다.
동남아라고해서, 사계절이 무조건 우리나라의 여름 같이 무더운건 아니라서,
계절별 날씨에 맞는 옷을 비롯한 준비물들을 챙겨야 하고요.
언어도 다르다 보니까 숙소 예약이나 환전, 유심등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아갈수록 개고생을 안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영상만 보고 나시면,
다낭 여행 걱정 없이 완벽하게 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모르면 손해 보는 다낭여행정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수도인 호치민과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120만정도되는 대도시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다낭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진에어 등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며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50분정도 소요됩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베트남이 2시간 더 빨라서
한국이 오전 10시일 때 베트남은 오전 8시인거죠
한국인은 베트남에 15일까지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고요.
15일이 넘어가거나 베트남에서 출국 후,
30일 이내에 재입국하는 경우에는 관광비자를 받아야 하죠

그곳의 전압은 220볼트고요. 콘센트 모양도 우리나라와 같아서
우리나라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베트남 여행은 비자나 콘센트를 별도로 준비안해도 되니까 편리하죠
베트남 다낭여행시 꼭 알고가야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보는 주의사항~
다낭이란 지역은 베트남 아래 위로 긴 모양의 국토를 가지고 있는
중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요.
베트남의 기후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 열대 기후에 속합니다.
또 다낭의 날씨는, 보통 건기는 겨울이고 우기는 여름이라고 알고 계실 텐데요.
베트남의 남부와 북부에 위치한, 호치민과 하노이는 이 말이 맞지만
다낭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낭은 특이하게도 여름이 건기인데요.
2월에서 7월까지가 건기로 다낭의 여행 성수기이며 8월부터
12월 1월이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립니다.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라고 해서 여행을 가실 때,
한여름 옷만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남북으로 길게 생긴 베트남 국토의 특성상, 위치한 지역에 따라서도
날씨가 굉장히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하는 시기에 맞춰,
월별 날씨를 사전에 체크하고, 날씨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시지 않으면 낭패를 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2월에서 7월 사이가 다낭의 건기에 해당해서 여행하기 쾌적하지만,
겨울에 해당하는 1월에서 2월 사이에 방문하시는 경우,
최저 기온이 20도초반에서 10도후반으로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수온도 낮은 편이라 수상레포츠는 잘 운영하지 않으니
수영을 하고 싶다면 온수풀이 있는 호텔에 머무르시는 게 좋아요
그러나 2월 중순부터는 비오는 강우 일수가 떨어지고,
맑은 날이 급격하게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월에서 2월 사이에 다낭에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긴팔 티셔츠와 얇은 긴 바지, 스카프나 바람막이 등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월에서 5월은 다낭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죠.
건기에 해당해서 쾌적하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고 해수 온도도 높아져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 좋습니다.
이 시기에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8도 정도고,
최고 기온은 33도를 넘기 시작하면서, 아침에도 수영이 가능한 날씨가 됩니다.
3월에서 5월이라 할지라도, 고지대에 위치한 관광지를 방문하게 될 경우에는
한여름에도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긴팔 옷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6월에서 8월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다낭도 최저 기온이 27도 아래로,
잘 떨어지지 않는 다낭의 혹서기에 해당합니다.
건기에서 우기로 접어들면서, 강수량이 조금씩 늘어나지만 햇빛도 그만큼 강렬해져서,
덥고 습해서 끈적거리고, 땀이 줄줄 쏟아지는 날씨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8월부터는 태풍이 자주 상륙하고 많은 비가 오기도 해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씨입니다.
따라서 6월에서 8월 사이에 다낭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뜨거운 태양과 습한 날씨에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물들을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선글라스와 샌달, 아쿠아슈즈와 우비, 우산,
그리고 옷은 반팔과 반바지로 챙겨가시면 되구요.

9월에서 12월은 햇빛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은 우기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우산이 소용없을 정도로 비가 강하게 퍼붓다가 그치곤 하니까
우비를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1년 중에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낭에 여행 가실 때는 이 기간만은 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10월부터 1월까지는 수온이 낮아서 수영을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다낭여행시 꼭 알고가야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보는 주의사항~
다음으로 베트남의 쩐, 화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의 통화는 동이며 2만동이 약 천 원으로 가격표의 가격을 2로 나눈 다음에
0을 하나 뺀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럼 만약 10만 동이라고 했다면, 한국 돈으로 얼마일까요?
2를 나누면 5만, 그기서 0을 하나 빼라고하니 5천, 정답은 5천원입니다.

화폐 단위가 커서 헷갈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베트남은 아직도 카드보다는 현금을 사용하는 나라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 화폐를 준비해야 합니다.
베트남 화폐인 동을,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유리한 것은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뒤에,
베트남 현지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는 것입니다.
달러 권종에 따라서도 환율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할 때는 뻣뻣한 100달러와 50달러짜리로
환전해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낭에 도착해 다낭 국제공항에서,
50달러에서 100달러 정도만 동으로 환전해서 일단 사용하고,
시내에 도착해서 시내의 환전소에서 환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인출 수수료 없이 atm에서 인출하는게 가장 금액적으로 유리하지만,
인출 수수료가 없는 특정 atm을 현지에서 찾아가는 것도 시간 낭비일 수 있으니,
여행 첫날에 방문하게 되는 관광지 주변의 환전소에서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현지 인터넷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에 방문할 때는 다른 나라에 방문할 때와 동일하게 각 통신사의
로밍요금을 이용하거나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 통신사의 로밍요금을 이용하면 하루에 만원 정도 예산을 잡으시면 되지만,
가족 요금제 등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로밍을 하게 되면 유심을 바꿀 필요도 없고,
한국 번호로 오는 통화나 문자 연락도 그대로 받을 수 있어서,
불편없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베트남 다낭여행을 갈 때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베트남의 치안은 크게 문제가 없으니,
한국에서도 위험한 행동들을 하지 않으면 되는데요.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화폐 단위 때문에
금전적 손해를 보는 부분을 가장 주의해야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택시는 현지에서 직접 잡아서 이용하기보다는,
어플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소도 베트남어로 목적지에 대해 의사소통하기도 어렵고,
현지인이 아니다보니 어디까지 가는데 적정 비용이 얼마인지 알기가 어려우니까,
목적지와 가격까지 나와 있는 어플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에서는 그랩이라는 어플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요.
한국에서 미리 그랩 어플을 다운받아서 번호 인증까지 마치고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는 것과 똑같이 이용하면 되는데요.
한국에서처럼 꼭 차량 번호를 확인 후에 탑승하면,
큰 어려움 없이 이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베트남 다낭여행시 꼭 알고가야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보는 주의사항~
두 번째는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재래시장을 방문하게 되면 당연히 물건의 가격표가 없습니다.
정가라는 게 없다보니,
일반적으로 구매 가능한 가격의 2배나 3배까지 부르는 경우가 있으니까,
사고 싶은 게 있을 때는 미리 네이버에 검색해서,
시세를 알아보고 흥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로, 야시장의 음식이나 길거리 음료수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길거리 음식들은 위생이 가장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우리나라에서처럼 깨끗하지 않을 수 있어서 배탈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음료수를 만들어주는 물의 수질도 안 좋을 수 있고
길거리에서 파는 해산물도 살아있는 걸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 게 아니라면
신선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다낭여행시 꼭 알고가야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보는 주의사항~
오늘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할 때 이걸 꼭 알고가야 하는 정보와,
모르면 낭패를 보는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낯선 거리와 낯선 사람들, 낯선 언어는,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그 두려움을 한 번만 넘어서면
새로움에서 오는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즐거움 때문에, 계속해서 여행을 꿈꾸게 되는 것 같구요.
더 많은 분들이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키우고,
두려움과 낯섬은 줄어들것입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